미분양 속 올 충청권 아파트 ‘3만8700 가구’ 분양 충청권 대학 정시모집 상당수 미달 사태 ‘초비상’경무관 승진 충청권서 김철문 충주서장 유일 “대장동 수익은 생명줄”…김만배, 오피스텔 빌려 수백억 숨겼다충북청주FC 3일 창단식… 앰블럼·유니폼 공개검찰, 한국타이어 불법승계 의혹 정조준…조현범 계좌추적1회 충전에 446㎞ 간다더니…주행거리 2배 부풀린 테슬라
  • ▲ 충북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2023년(癸卯年) 신년인사회가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가운데 충북 기업인 등이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신년인사회에서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등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 충북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2023년(癸卯年) 신년인사회가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가운데 충북 기업인 등이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신년인사회에서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등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극심한 부동산 침체 속 충청권 올해 3만 8700가구 ‘분양’ 

    극심한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2023년 충청권에서 3만8700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1만686세대, 충남 1만 4442세대, 충북 1만277세대, 세종 85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에서는 303개 사업장에서 25만8003세대가 분양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충청권에서는 시행사들이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미분양이 속출하자 분양을 대거 미뤘다.
     
    ◇이장우 시장 “시민단체 등 보조금 부적절 사용 전수 조사” 지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2~3년간 자생·시민단체에 지원한 보조금 내용을 이달 말까지 철저한 전수 조사하라”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의 이 같은 지시는 정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국비 보조금 투명성 강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시와 구청 등의 민간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보조금이 줄줄이 새는 등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다는 비판을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보조금의 부적절하게 사용된 사례가 발견될 경우 전액 환수, 형사고발은 물론 예산 지원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2023년 1월 4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청담동 술자리’ 거짓 판명났지만… 민주 지지층 70% “사실이다”
    [하나의 나라, 두쪽 난 국민] [2]
    팩트 인정않는 진영논리, 가짜뉴스까지 확산시켜

    -민노총·시민단체 툭하면 점거…동네북 된 시군구 청사
    요구 안 들어준다고, 정책 입맛에 안 맞는다고… 너도나도 농성

    -“文 사위 특혜채용, 이상직이 타이이스타젯 대표에 지시”
    검찰, 관계자 진술 확보

    ◇중앙일보
    -文 캠프 경력 속여 EBS로?
    국조실, 유시춘 의혹 파헤친다
    유시민 누나, 캠프 활동 땐 EBS 이사장 선출 위법…공직복무관리실 감찰

    -“대장동 수익은 생명줄”…김만배, 오피스텔 빌려 수백억 숨겼다

    -‘박항서 매직’ 베트남 미쓰비시컵 4강 진출…신태용과 붙는다

    ◇동아일보
    -지방 반도체-방산-원전단지, 그린벨트 총량 규제 안 받는다
    [부동산 규제 완화]
    산업단지 유치 길 터 균형 발전, 지자체 해제 권한 30만㎡→100만㎡
    비수도권 그린벨트 대폭 완화… 산업계 “수도권 규제도 완화해야”

    -“한노총 사무총장, 아들 등 12명 부정채용 의혹”
    일부 간부들 “인사권 남용” 檢 고발
    17일 위원장 선거 앞두고 ‘뒤숭숭’

    ◇한겨레신문
    -윤 “핵 공동연습 논의” 바이든 “No”…엇갈린 대답에 혼란
    군 당국 “공동 실행에 포함” 해명
    전문가들 “실행과 연습 개념 달라”
    ‘공조’ 강조하려 오해 자초’ 지적

    -윤 대통령 신년 화두 ‘중대선거구제’…‘친윤은 난색, 비윤은 반색’ 왜?
    지역구에 텃밭 둔 의원은 불리
    비윤계엔 무소속 입성도 가능

    -검찰, 한국타이어 불법 승계 의혹 정조준…조현범 계좌추적

    ◇매일경제
    -노조 病 대수술 골든타임 또 놓치면 ‘G5’ 멀어진다
    韓 노동 유연성 세계 꼴찌 수준
    표심 의식해 번번이 개혁 좌초
    70년 묵은 노동법 뜯어고칠 때

    -1회 충전에 446㎞ 간다더니…주행거리 2배 부풀린 테슬라
    공정위, 과징금 28억 부과
    “배터리 충전속도도 과장”

    ◇한국경제
    -윤 대통령 ‘질책’ 나흘 만에 반도체 세액공제 8%→15%
    중소기업 16%→25%로 상향
    올 투자증가분 10% 추가공제

    -지방대 어쩌나…정시 ‘사실상 미달’ 87%가 지방대
    2023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3 대 1 미만이면 사실상 미달
    호남 지역 가장 심각
    추가모집 때 정원 못 채울 가능성 커져
  • ▲ 충남 천안시 2023년 신년교례회가 3일 시청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상된 시장과 정도희 시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지역의 재도약과 번영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박상돈 천안시장 등 내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천안시
    ▲ 충남 천안시 2023년 신년교례회가 3일 시청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상된 시장과 정도희 시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지역의 재도약과 번영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박상돈 천안시장 등 내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충북지역 4년제 대학 정시경쟁률 살펴보니…
    모집 마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쟁률 7.75대 1 ‘도내 최고’
    충북대 6.57대 1·청주대 6.32대 1…극동대·중원대 정원 미달

    -경무관 승진 인사서 충북 출신 ‘두각’
    정부, 22명 명단 발표…김철문 충주서장·송영호·양영우 총경, 경무관 승진

    ◇충북일보
    -하늘길 열리자 고개드는 충북도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도의회 건소위·교육위·행문위 해외연수 계획 중
    관광여행사 대동한 해외연수 ‘외유성’ 꼬리표
    해외 연수비 예산 쪼개기 등 수의계약 꼼수

    -서원대 정시경쟁률 5.19대 1…뒷심 발휘
    충북도내 대학 6곳 경쟁률 3대 1 넘겨
    건국대·서원대·청주대·충북대·한국교통대·교원대
    극동대·세명대·우석대·유원대·중원대 한숨
    청주교대 2.5대 1 예상 밖 경쟁률 저조

    ◇충청타임즈
    -문체부 언론진흥재단 예산체계 재정비
    집행부진 경비·일반관리비 등 51억 감액…과목구조도 개편

    -충북대 22대 총장 선거 ‘5파전’
    오늘부터 14일 동안 공식 선거 운동 돌입…18일 투표 진행

    -동일인 한도 초과 대출 보은농협 임원 집행유예

    ◇충청투데이
    -도심융합특구·중부내륙법…해 넘긴 충청권 현안 관련 법안들
    전 ‘도심융합특구법’·‘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법’ 대표 계류 법안
    세종 ‘법원설치법’·‘행정소송법’ 있어, 충북 ‘중부내륙법’ 계류 중
    충남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법’ 숙원…“통과 절실”

    -부지매립 차질…당진 도비도항 여객선터미널 어쩌나
    공유수면 매립 시유지 확보
    市, 신규 터미널 건축 방안 추진
    매립설계과정 연약 지반 발견
    강화작업에도 지반 침하 지속

    ◇대전일보
    -의사없는 병원 수두룩… 꿈틀대는 ‘의대 정원 확대’
    2035년 의사 수 2.7만명 부족 전망… 교육부도 증원 요청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 공백 현실화에도… 의협 “절대불가”

    -천안·아산권 대학 정시 약진…순천향대 9.77대 1 전국 최상위권
    평균 경쟁률 5.33대 1, 지난해보다 상승

    -올해 대전‧충청 아파트 신규 분양 약 3만8700 가구
    대전 1만686, 충남 1만4442, 충북 1만277, 세종 850가구 예정
    숭어리샘자이·동구 성남동 재개발·도안2-5지구 등 주요 관심

    ◇중도일보
    -고향사랑기부제 직접 해보니…답례품 신청은 창구서 불가?

    고향사랑기부 신청서 쉽지만, 고향사랑e음 로그인과정 복잡
    인터넷 환경 미숙한 중장년층, 장애인 등 창구 지원 필요
    농협 “장년, 노년층, 장애인 대상으로 신청…업무 전파 늦어”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혈세 실·국별 점검, 2024년 국비도 준비하라”
    트램과 유성터미널 올해 최대 현안 꼽아

    -대전 상당수 대학 정시모집 ‘빨간불’
    대학 8곳 중 3곳 평균 경쟁률 3대1 기록
    미달 가능성 높아…학령인구 감소 현실화
  • ▲ 충북 청주시의 첫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 FC’가 3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충북청주 FC는 새로운 구단 앰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하고, 최윤겸 초대 감독 및 선수단 소개와 구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충북청주 FC 창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충북청주 FC
    ▲ 충북 청주시의 첫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 FC’가 3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충북청주 FC는 새로운 구단 앰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하고, 최윤겸 초대 감독 및 선수단 소개와 구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충북청주 FC 창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충북청주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