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公移山’정신으로 확실한 경쟁력 갖출 것”
  • ▲ 이재영 증평군수.ⓒ증평군
    ▲ 이재영 증평군수.ⓒ증평군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1일 “군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과 자세로 앞으로 나아가고,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우뚝 서는 증평이 되도록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군 개청 20주년, 충북선 철도 증평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해로 지금의 증평을 만들어온 군민들의 저력이라면 그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 군민들께 약속드린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변화하는 새 시대에 맞춰 전략산업과 스마트농업 육성 등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 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돌봄 환경 조성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매력 있는 문화관광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희망찬 농업·농촌 △감동 주는 맞춤 복지 △모두를 위한 행복 도시 △새로운 미래 중심도시의 8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바람을 모아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제까지 우리를 묶어뒀던 작은 사고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중부권의 중핵도시로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