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장비 등 전소…3억원대 ‘재산피해’
  • ▲ 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이 7일 오후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A 합금철 제조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 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이 7일 오후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A 합금철 제조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지난 7일 오후 7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A 합금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3억 원대의 재산피해를 냈다.

    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A 합금철 제조공장 화재로 인해 공장 2층 330㎡의 장비 등이 전소돼 3억8000만 원의 재산손해를 입었다.

    당진소방서는 A 합금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41대와 소방대원 228명을 투입, 긴급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2시간 26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6분쯤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