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큰 피해 입은 도민 도움 기대”
  • ▲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 두번째)이 31일 부여군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수해 성금 3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
    ▲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 두번째)이 31일 부여군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수해 성금 3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
    KB국민은행이 31일 충남 부여 등 집중호우 피해 관련 성금 3억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날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정현 군수, 성우종 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준 KB국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은행장은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