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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6개 기업을 모집·선발해 최대 29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유기적‧단계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콘텐츠 제작 지원 분야로 ‘유니:콘 프로토타입 제작 지원사업’은 유망 콘텐츠의 시제품 제작과 멘토링 지원을 통해 신규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공고일 기준 대전시 소재의 콘텐츠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인 유니:콘 클럽의 우수 수료생에게 가점이 부여된다.신청은 이나라도움 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지원센터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진규 진흥원장은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력과 진정성을 가진 지역 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콘텐츠 기업지원센터는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