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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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의 저변을 확산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세상의 비전을 공유하고, 가상현실 세계에 적합한 심리상담 모델을 소개했으며, 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이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대전 교육 가족이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도 힐링센터는 지난 3월부터 에듀-카운슬러 워크숍, 업무협약, 전문가 양성 연수 등을 진행하여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을 조성했다.

    또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점검해 시범 운영했으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설명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