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세종역 신설 불가 입장 재차 못박은 정부손실보전금 신청 첫날, 96만명이 6조원 받았다“바짝 메말랐다”…충남에 또 날라온 ‘가뭄 경고장’
-
-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충북 증평읍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연설을 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윤 위원장은 송기윤 국민의힘 증평군수 나이를 언급하며 “일흔이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다”는 등의 발언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
◇국토부, 이춘희 후보 KTX 세종역 공약에 “신설 불가” ‘재확인’6·1 지방선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또다시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KTX 세종역 신설 불가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대책위는 “국토교통부가 KTX 세종역은 경제성이 부족하고 고속철도정책에 맞지 않았다”며 “운영 중인 호남고속철도 노선상 KTX 세종역 신설은 과거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고 공주· 오송 등 인접역의 기능과 역 간 거리, 열차운행 효율성 등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내용을 회신받았다”고 전했다.◇윤호중 위원장, 30일 증평서 민주 후보 지지 연설 중 ‘부적절’ 발언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충북 증평읍 새마을금고 앞에서 열린 민주당 이재영 후보 지지연설 중 ‘국민의힘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의 나이를 언급한 것은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윤 공동위원장은 송 후보를 향해 “일흔이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다. 저쪽 후보를 보니까 연기자로 아주 성공한 분이다. 저도 참 좋아하는 연기자신데 연세가 일흔이 넘으셔서 연기를 이제 그만 하시려는 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군정은 한 번도 안 해보신 분이니까 연기하듯이 잠깐은 할 수 있어도 4년 군정을 맡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일흔이 넘으셨으니까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잖냐. 하시던 일 계속 쭉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그러나 윤 위원장의 발언은 앞서 박지현 공동위원장의 ‘586 용퇴론’과 갈등을 겪은 뒤 나온 발언이어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는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나이를 가지고 ‘몇 살됐으니까 그만해야 한다’ 이런 방식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실력이나 능력이 평가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는 배치되는 발언이다.다음은 2022년 5월 3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與 “김포공항 이전, 이재명의 허언” 野 “철부지들이 생떼 부린다”선거판 흔든 김포공항… 정치권 연일 치고받아與 “이재명 한사람 당선시키려고 전 국민 볼모로 잡는 것”野 “제주경제 파탄 날 것처럼 공포 조장… 악의적 선동 말라”박형준 부산시장 “김포~부산 年 540만 명 이용, 우리도 타격”-한국, 의료비 가장 적게 쓰지만 암 사망률은 최저美 예일대, 선진 22국 비교‘협·조’ 잘되는 한국, 암과의 전쟁서 성과◇중앙일보-4.8% 물가 0.1%P라도 낮추자 삽겹살 관세까지 없앤 정부민생안전 대책 발표…추경이 물가 압박 ‘추가 대책’ 고민-‘탈원전 폐지’ 내건 尹정부…정재훈 한수원 사장 결국 바뀐다-70세 배우출신 與후보에…윤호중 “일흔 넘어 뭘 새로 배우나”◇동아일보-여야 승부처는 경기-대전-계양을…막판까지 접전내일 지방선거-국회의원 7곳 보선경기지사-대전시장 막판까지 접전-손실보전금 신청 첫날, 96만명이 6조원 받았다소상공인 등 어제 108만명 접수… 오늘은 사업자번호 홀수 신청오후 7시까지 신청땐 당일 지급… 택시-버스기사는 내달말 주기로◇한겨레신문-선관위, 김은혜 후보 ‘재산 16억 축소’ 신고 확인배우자 건물과 증권 각각 ‘허위축소’ 사실김은혜 쪽 “실무자 착오…만전 기하겠다”-“제주마저 흔들리면 안 돼”…민주, 목표 낮추고 뒷심에 집중윤호중·박지현·이재명 손 잡았지만5곳만 이겨도 선전? 목표치 낮춰◇충청투데이-막바지 표심 몰이… 여·야 모두 “충청 잡아라”허태정 후보, 구청장 후보들과 지지호소…박병석 前 국회의장 지원사격이춘희 후보 ‘무박 유세’ 열정,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충남 큰아들”이장우 후보, 구청장·의원 후보와 합동 유세… 이준석 당 대표자 힘 실어줘최민호 후보는 의원 후보와 거리유세,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시·군-“바짝 메말랐다”…충남에 또 날라온 ‘가뭄 경고장’청양, 심한 가뭄 단계 ‘경계’ 발령나머지 시군 ‘주의’·‘관심’ 단계강수량 매우 적어 저수율도 부족농업 용수 부족으로 이어질까 우려道, 현황 파악 후 대책 마련키로-대전 향토기업 백화점세이 매각…결국 역사 속으로◇대전일보-내달 충청권 6000가구 물량 나온다직방 "대전 1524·충남 1452·충북 3119가구" 예정대전 한화포레나·스카이자이르네 등 공급-“경찰 맞어?” 술 먹고 중앙선 침범해 교통사고 낸 간부 ‘직위해제’청주 흥덕서 소속 A 경감,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중도일보-여야 막판 유세 총력…“검증된 지역일꾼” vs “힘 있는 여당 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후보들 호소문 발표“검증되고 능력 있는 일꾼에게 일할 기회를“국민의힘, 지도부 대전·세종 찾아 지지호소민주당 지방정권 심판론도 내세워 민심 자극-충남지사 ‘끝까지 모른다’ 초접전… 중도층 당락 가를 듯전국에서도 초박빙 지역… 양당 선거전 세 과시양승조·김태흠 충남지사 적임자 강조 지지호소충남 ‘현직 지원’ vs ‘대선 민심 향배 ‘키’정당 지지층 서로 확보… 중도층 민심 향방 촉각◇중부매일-KTX 세종역 신설 불가 입장 재차 못박은 정부충북 비대위, 국토부 답변 공개… 세종시장 후보 공약 사과 촉구-청주지역 특정 후보 비판 현수막 거리 게시 논란’쓰레기 소각장 문제 관련 이범석 후보 겨냥 문구…선관위 “특정인 지칭 안해, 문제없어”◇충북일보-尹정부 추경 충북 SOC 예산 삭감 ‘공방’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비수도권 희생양 삼아”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선거 영향 미치려 여론 호도”-충북 도내 투표소 508곳 …신분증 지참 필수◇충청타임즈-충북도지사 선거…굳히기냐 뒤집기냐노영민 “어게인 2010” vs 김영환 “전폭지지 감사”민주당‧국힘, 각종 여론조사 결과 근거 승리 장담-SK하이닉스 경제 기여도 커졌다지난해 사회적 가치 9.4조2020년 대비 93% 증가환경성과는 마이너스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