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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국민의힘 충북 괴산군수 후보가 27일 오전 7시 고향인 소수면사무소에서 부인 김영인 씨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이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그는 “최근 추세가 본 투표보다 사전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6·1 지방선거도 괴산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군민들께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저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기자회견과 TV토론, SNS를 통해 괴산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 최선을 다해 말씀드리고 홍보했다. 저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유권자들께서 저에게 후회 없는 소중한 한 표를 주실 것”을 호소했다.한편, KBS 청주방송총국이 지난 26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괴산군수 적합도 평가에서 송인헌 후보가 54.2%로 이차영 후보 41.1%보다 13.1% 앞섰다.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송 후보가 50.4%로, 이 후보 32.3%를 18.1% 차이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조사에 따른 표본오차는 95% 신뢰에 ±4.4%p 수준이고 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관위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