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공 기원 소원나무 제작…옥천체육센터 중앙현관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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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17일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실무추진단장인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 부서별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포도와 복숭아 모양의 소원나무를 제작해 업무 추진에 대한 다짐을 소원지에 적어 매달았다.군은 군민들도 소원지를 매달 수 있도록 옥천체육센터 중앙현관에 비치했다.권영주 부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으로 2만여 명이 옥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축된 지역경제와 사회의 분위기를 일대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