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604명, 충주 1474명, 제천 1078명, 음성 852명 등 ‘속출’청주 13명·충주 4명, 제천·옥천·진천 각 1명 등 20명…누적 사망자 3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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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8명‧밤 11시’로 완화한 가운데 지난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1955명이 발생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충북에서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급증했다.전국에서는 이날 38만1454명이 발생해 전날인 17일에 비해 2만5563명이 감소했다.도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청주 6604명, 충주 1474명, 제천 1078명, 보은 173명, 옥천 251명, 영동 141명, 증평 366명, 진천 642명, 괴산 225명, 음성 852명, 단양 149명 등 총 1만1955명이 신규 발생했다.최근 일주일(3.12~18)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만4908명으로, 하루 평균 1만2129명의 감염자고 폭증했다.위중증병상가동률은 58.5%, 준중증병상가동률은 90%로 나타났다.사망자도 급증했다. 청주 13명, 충주 4명, 제천·옥천·진천 각 1명 등 2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충북 누적 사망자는 313명으로 급증했다.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23만3568명, 입원 8만5456명(병원 437명, 재택치료 8만813명), 퇴원 14만8112명, 사망 313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