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만740명·충북 9997명·대전 8650명·세종 2325명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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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만1712명이 발생하며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충청권 광역단체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충남 1만740명, 충북 9997명, 대전 8650명, 세종 2325명 등 총 3만1712명으로 사상 최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35만190명이 발생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655만6453명(사망 1만395명)으로 폭증했다. 13일 확진자는 지난 12일에 비해 3만3432명 감소했다.

    충북에서는 14일 0시 기준 청주 4086명을 비롯해 충주 1217명, 제천 873명, 보은 134명, 옥천 223명, 영동 167명, 증평 242명, 진천 602명, 괴산 150명, 음성 487명, 단양 145명 등 총 8326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