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명 모집에 1622명 등록…대학, 온·오프라인서 입시 홍보활동 펼쳐
  • ▲ 서원대학교 전경.ⓒ서원대
    ▲ 서원대학교 전경.ⓒ서원대
    서원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충원율 99.9%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내 기준 1623명 모집에 1622명이 최종 등록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입시환경 변화 속에서 서원대는 미래 산업 수요를 파악해 학과 개편을 단행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입시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승희 입학학생처장은 “높은 충원율은 학령인구 감소와 변화하는 대학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신입생 유치를 위해 대학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서원대를 선택한 신입생들이 알찬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원대는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 획득, 2021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획득과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등 각종 교육부 평가에서 대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근 2022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2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임용합격 명문대학이라는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