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여론조사 단일화’ 선수쳤지만 尹 떨떠름…28일 첫 분수령“면역저하” “효과 2배” 정부, 결국 4차 접종 시작한다확진자 수만명 나와도 출마 예정자들 출판기념회 줄이어호서대 산학협력단 교수, 수억원대 법인자금 횡령으로 징역형세종실크리버CC, 착공 전 콘도 회원권 판매 ‘물의’
  • ▲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3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사례와 같은 방식인 여론조사로 후보를 뽑자고 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안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3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사례와 같은 방식인 여론조사로 후보를 뽑자고 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안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고민해보겠다. 아쉬움도 있다"고 말했다. 양당은 곧 단일화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이번 대선의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사진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제안 발표 장면.ⓒKBS 뉴스 캡처
    ◇정부, 14일 고위험군 4차 접종 여부 ‘발표’

    정부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5만 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달 말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접종 시작 여부를 14일 발표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으로 연일 5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요양병원‧요양원의 고위험군의 감염이 폭증한 데다 사망자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확진자가 급증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200명대, 사망자 수는 일 평균 27명으로 직전 주(21명)보다 늘었지만 비교적 안정세는 유지하고 있는 분석이다. 

    그러나 지난주 60세 이상 확진자는 하루 평균 5383명으로, 직전 주 2075명의 2.5배로 증가하면서 4차 접종이 불가피해졌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7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면역저하자와 요양 시설 집단거주 그룹 등 두 대상군에 대해 적극적으로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2022년 2월 14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女계주 3연속 金은 놓쳤지만, 더 소중한 미소를 되찾았다

    -“이재현 나와라”…CJ택배기사의 8% 노조가 본사 점거
    CJ대한통운 48일째 파업, 왜

    -이재명 32억, 윤석열 77억, 안철수 1979억 재산신고

    ◇중앙일보
    -직장인은 모른 ‘이상한 증세’
    文 정부 근소세 40% 늘었다과표구간 15년째 인플레 반영 안해…작년만 47조 떼가

    -安 ‘여론조사 단일화’ 선수쳤지만 尹 떨떠름…28일 첫 분수령

    -“면역저하” “효과 2배” 정부, 결국 4차 접종 시작한다

    ◇동아일보
    -安 서울시장 보선식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 조항 없어

    -“19일 전후 하루 10만명 확진”
    정부는 “의료 여력 충분” 방역 완화 검토

    ◇한겨레신문
    -안철수발 ‘야권 단일화’ 급부상…막판 변수로 대선판 요동
    안 “여론조사 방식 국민경선을”
    윤석열 “방식 아쉬워” 담판 선호
    당도 “야권 분열 우려” 거부 밝혀
    단일화 놓고 신경전 치열할 듯

    -민주, ‘윤-안 단일화 되면 어쩌나’ 바짝 긴장…“쉽지 않은 게임”
    단일화 성사 및 파괴력 예의주시
    “수구 대 미래 대결” 역결집 기대도

    -바이든, 푸틴에 직접 경고…“러 16일 전쟁 개시” 관측도◇매일경제
    -“아파트가격 다 오르는 시대 끝났다”
    조영광 대우건설 연구원
    “입지별 양극화 본격화 돼”

    홍춘옥 대표 “안전‧위험자산
    조화롭게 맞춤형 투자 해야”

    -초과세수로 빚 안 줄이고…쌈짓돈 마련한 정부
    작년 말 19조 초과 세수 중 13조
    정부 재량 큰 ‘공자기금’에 돌려

    ◇한국경제
    -‘물가 쇼크’ 인정한 통화 당국…한은, 올해 물가전망 3%로 높일 듯

    -실체 드러난 LG엔솔 ‘뻥튀기 청약’…웃지 못할 ‘대기록’
    10곳 중 8곳 최대치 9.5조 주문

    ◇대전일보
    -기상청, 21일부터 대전정부청사에 들어온다…나머지 기관은?
    기상청, 1차 이전…2026년 이전 마무리
    임업진흥원 이달 업무협약, 기상산업기술원‧특허전략개발원 공간 확보 중
    나머지 이전 기관 “임차 건물 마련 여의치 않아” 발동동

    -호서대 산학협력단 교수, 수억원대 법인자금 횡령으로 징역형
    회계담당자와 공모해 법인자금 6억 가족 기업체 투자

    ◇중도일보
    -정치권 ‘충청패싱’ 논란 이어져
    우주청, 육사 논란 해명 ‘여전’
    민주당 이재명, 우주청 논란에 ‘애매모호’ 답변
    육군사관학교 공약 고수한 채 뚜렷한 대안 없어
    국민의힘 이준석, 사드배치 해명에도 거센 민심

    -계룡산 턱밑 난개발 관리대책 절실…“경관 변화 예측 축소” 지적도
    대전 학하 민간임대주택 35층 1600세대 계획
    국립공원서 500m 거리 자연경관심의도 없어
    환경영향평가서 가시권 분석자료와 예측도 달라

    ◇중부매일
    -확진자 수만명 나와도 출마 예정자들 출판기념회 줄이어
    충북 지방선거 예비주자들 속속 개최…코로나19 확산세 속 부적절 지적

    -‘KTX오송역→청주오송역’ 명칭개명 또다시 ‘수면위’
    2018년 주민 여론조사 조작 논란 이후 4년간 답보 상태

    ◇충북일보
    -“충북을 대한민국 신성장 중심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 7대 핵심 공약 발표
    동부 축 고속도로 건설‧AI 영재고 등 포함
    청주 성안길서 “준비된 경제‧통합 대통령”지지 호소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4자 대결’
    국민의힘 정우택 경선 승리 본선행
    무소속 김시진‧박진재‧안창현 도전
    상당구 선관위, 14일까지 후보자 접수

    ◇충청타임즈
    -세종 실크리버CC, 착공 전 콘도 회원권 판매 ‘물의’
    골프장 회원권 끼워팔기 ‘꼼수‧불법 시비’
    감독기관 충북도‧청주시 “남의 일” 수수방관

    -ASF‧AI 확산…충북 가축 방역 비상
    ASF 충주‧제천 이어 보은까지 남하…출입통제 강화
    AI 괴산‧진천 고병원성…철새 북상 맞물려 확산 우려

    ◇충청투데이
    -[친환경의 그늘…화력발전소의 눈물] 노동자 3명 중 1명은 일자리 잃는다
    탄소 중립 방침에 충남지역 선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돌입
    이미 폐쇄한 보령 1~2호기 이어 2032년까지 12호기 추가 폐쇄
    협력사 직원 510명 대량 실직 우려…나머지 900여명도 위태
    “발전법, 지역고착성 큰데…이러다 지역 소멸될까봐 두려워”

    -천안시체육회 여직원 집단 괴롭힘 산재 인정
    대전업무상질병판정위 “신청인 정신질환, 업무상 질병”…신고 1년 2개월만에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