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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해당 공무원 소속 부서 등 2개 민원 부서 사무실이 일시 폐쇄 조치됐다.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무원 A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시청 본관 2층 회계과와 차량민원과 사무실 2곳은 민원인 방문을 제재하는 등 폐쇄 조치하고 민원업무는 전화로 처리하고 있다.시는 A씨가 근무한 부서와 같은 층의 2개 부서 등 근무자 70여명에게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한편, 지난 20일에도 30대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공무원 소속 부서를 포함한 차량민원과, 징수과, 세정과는 일시 문을 닫았으며, 시청사 근무자 등 1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