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85명, 아산 17명, 홍성 15명, 당진 12명, 서천·논산 각 6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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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3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내 19일 확진자 185명보다 20명 줄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천안 85명과 아산 17명, 홍성 15명, 당진 12명, 서천·논산 각 6명, 계룡·예산 각 5명, 보령 4명, 공주·금산 각 3명 등 모두 163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분석을 보면 104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자와 감염됐고, 26명은 감염경로가 미확인자다.

    나머지 확진자 36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과 선제검사자다.

    도내 120~122번째 사망자 3명도 나왔다. 충남 천안(4657번) 거주 90대로 지난 12일 확진돼 입원치료 중 전날 숨졌다. 

    아산 90대 2365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기저질환으로 사망했다. 백신은 미접종자다.

    보령 80대 478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 고혈압과 심장질환 등으로 숨졌다. 백신은 화이자 3차 접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