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설립인가를 마치고 내달 출범한다.

    세종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설립인가 승인에 따라 이달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12월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보증지원과 보증채무 이행, 기본재산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운영의 기초재원인 기본재산 200억 원(출연금)을 확보했다.

    재단 조직은 이사장 1명과 팀장 3명, 4~5급 직원 10명 등 3팀 14명의 인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재단 출범 후 보증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말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 "신용보증재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