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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용보증재단이 설립인가를 마치고 내달 출범한다.세종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설립인가 승인에 따라 이달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12월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보증지원과 보증채무 이행, 기본재산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재단은 운영의 기초재원인 기본재산 200억 원(출연금)을 확보했다.재단 조직은 이사장 1명과 팀장 3명, 4~5급 직원 10명 등 3팀 14명의 인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재단 출범 후 보증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말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 "신용보증재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