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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별세…충청의 큰 별 떨어졌다” 애도

국민의힘 충남도당, 14일 이완구 전 총리 별세 애도 ‘성명’
“충청인 마음속에 결기의 정치인으로 남았다”

입력 2021-10-14 16:31 | 수정 2021-10-15 15:05

▲ ⓒ국민의힘 충남도당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와 관련해 “충청의 큰 별이 떨어졌다”고 애도했다. 

충남도당은 14일 이 전 총리 별세와 관련해 애도 성명을 내고 “보수의 중심에서 충청을 이끌던 이완구 전 총리가 14일 영면에 들었다. 3선 의원으로 충남도지사로 그리고 국무총리로 충청인의 희망이었던 그가 먼 길을 떠났다”며 애통해 했다.

그러면서 “그는 꺼져가는 보수의 기치를 들고 지역주의에 항거하며 공무원의 옷을 벗고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들어 당당히 승리했다”며 “당시 횡행하던 지역주의 열풍속에서도 올 곧이 자신의 색깔을 내세우며 일상속의 혁명을 주창했던 그는 충청인의 마음속에 결기의 정치인으로 남았다”고 평가했다.

도당은 “‘풍운아’라는 별칭처럼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충청의 미래를 개척했던 그는 ‘충청의 자존심’이 무엇임을 도민들에게 심어가며 별이 됐다. 병마와 싸워가면서도 보수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헌신했던 그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수의 전진을 위해 희생해 왔다”고 안타까워했다.

“국민들 특히 충청인들은 이 전 총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보수 승리의 길로 매진해야 한다”는 충남도당은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것이 이완구 전 총리가 못다 이룬 충청의 꿈, 보수의 꿈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뜻을 받드는 동지들의 희생적인 행동이 그가 꿈꿨던 세상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충청권 맹주로 불렸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백연 씨와 아들 병현·병인 씨가 있으며, 장례식장은 서울성모병원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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