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이재명, 충청서 ‘기선제압’…이낙연은 ‘충격패’

◇충청서 이재명 ‘압승’…대세론 ‘굳히기’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대전‧충남, 세종‧충북)지역 충청에서 압승하며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4일 대전‧충남지역 경선에서 54% 이상을 득표했지만, 이낙연 전 총리는 28%에 그쳤다.

이어 지난 5일 청주에서 치러진 세종‧충북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 득표율 54.5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29.72%를 얻은 이낙연 후보는 전날 대전‧충남 경선에서 이어 연패를 기록했다.

청주경선에서 추미애 후보 7.09%, 정세균 후보 5.49%, 박용진 후보 2.22%, 김두관 후보 0.93%를 각각 득표했다.

한편 지역 순회 경선은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다음은 2021년 9월 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자영업자엔 뭉둥이 같은 공권력, 민노총 앞에선 이쑤시개 신세”

[김승범이 만난 사람] ‘민노총 출범 산파’ 김준용 국민노동조합 사무총장

“민노총, 이해관계 反하면 표적…약자 행세하며 기득권 유지

‘사회대전환’ 10월 총파업은 대한민국 정체성 공격”

-공무원‧군인연금 적자 메우는데, 올 세금 7조 들어간다

◇중앙일보

-지원금 신청, 오늘 출생연도 끝자리 1‧6…스벅‧배민서 못쓴다

-“참으려 했는데…” 봉지에 김치‧맨밥만 담긴 식당 폭로한 군인

-오늘부터 호프집 2차 되고, 추석땐 집에서 8명 모일 수 있다

◇동아일보

-與주자들 “선거인단 64만명 표심 잡아라”… ‘1차 슈퍼위크’에 사활

[민주당 대선 경선]캠프마다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 도입 않기로

黨선관위 7시간 회의 끝 결론

1차경선에 당원투표 20% 포함

최종경선엔 ‘본선경쟁력’ 반영

◇한겨레신문

-“여권 총선 이기려…윤석열 헐뜯어” 검찰 공소장 뺨치는 ‘고발장 20장’

검찰 사주 의혹 고발장 전문 입수

-비토 강했던 당심까지 ‘본선경쟁력’ 이재명 손 들어줬다

민주당 대선 순회경선…이재명 충청권 대승

◇매일경제

-염색 없이 새치를 검게…카이스트 교수 개발 ‘마법 샴푸’ 품절대란

이해신 KAIST교수가 개발

산소와 닿으면 검게 변하는

홍합속 폴리페놀 연구하다

샴푸에 적용해 보기로 생각

‘천연원료’ 입소문 타고 인기

카키·빨강 등 색 다양화 추진

내년 본격수출, 매출 3천억 기대

-애물단지 된 인삼, 재고만 2조…“이대론 모두가 고사”

고려인삼 잔혹사

◇한국경제

-10조 혈세로 메우는 공적연금…개혁은 ‘모르쇠’

고령화로 지출 급격히 늘어

공무원‧군인연금 적자 심해

-재난지원금도 실적에 포함…혜택 많은 카드로 쓰세요

재난지원금 6일부터 신청

국민 88%, 25만원 지급

모든 카드로 지원금 충전

◇충청타임즈

-이재명 충청권 압승…54.72% 득표

민주당 대선후보 지역순회 경선…이낙연 28.19% 2위

정세균 7.05‧추미애 6.81‧박용진 2.37‧김두관 0.87%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충청권 5곳 탈락

충북 극동대‧중원대‧유원대‧강동대-충남 혜전대

일반재정지원대상서 제외…신입생 모집 난항 예고

◇충청투데이

-천안시의회 상임위원장, 추경심사장 이탈 ‘물의’

오후 2시부터 상임위 회의 불참… ‘B기관 일정 때문’ 양해

그러나 해당 일정은 오후 5시 시작·차로 30분 거리로 확인

‘개인사업체 일정’ 의혹에 “3시까지 업무·사업은 직원이 해”

-충청권 9월 아파트 분양 ‘큰 장’ 열린다

천안·홍성·청주 3839가구

GS건설 ‘홍성자이’ 첫선 주목

투자수요까지 몰려 훈풍불 듯

◇대전일보

-코로나 국민지원금 6일부터 신청접수…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

6일부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등으로 온라인 신청

신청 다음날 충전…12월 31일까지 미사용시 국가 및 지자체로 환수

◇중도일보

-대전신세계 직원 확진 3명으로 늘어… 6일 임시 휴업

4일 5층 카페 근무자 1명 확진 이어 같은 매장 근무자 2명 추가 확진

-추석 앞두고 성수품값 껑충…배·사과 평년대비 20~30%↑

대전지역 배·사과(10개) 소매가 평년比 30%·18% ↑

한우 양지 1+등급(100g)도 평년보다 5.5% 상승

-충남공항 건설 ‘투트랙 전략’ 어떻게 되나?

베스트 시나리오는 예타통과…道 예타대상 선정 사활

양승조 지사, 3일 국토부 장관 접견…도정 역량 집중

道 예타통과 무산 땐 비예타 사업 추진 ‘플랜B’ 가동

-[부실한 청년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가구와 벽지엔 곰팡이만 가득…

대전도시공사 관리부실 ‘심각’

대학생, 취준생, 청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사업

기대와는 달리 원룸 실상은 “공짜여도 안 산다” 비판 들끓어

◇중부매일

-“매입땐 수백억”… 제천비행장 무상양여 운동 전환 촉구

제천사랑청풍호사랑위원회, 용도폐지 후 계획 불투명 지적

“국방부 대체부지 요구 등 갈등만 유발” 시 입장 표명 요구

-부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누적 158명

◇충북일보

-중부·경부고속道 충북구간 ‘동시 확장’ 본격화

중부 서청주~증평 15.8㎞ 4차로→6차로 확장

경부 남이~목천 구간 34.54㎞는 6차로→8차로

도로公, 총 사업비 5천억 투입 4년 만에 재추진

-‘2020 도쿄 패럴림픽’ 폐막…충북선수단 재미·감동 선사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13일간 도쿄 패럴림픽 열려

충북선수단 선수 7명, 감독 2명 등 9명 출전

박진호 활약으로 은메달 1·동메달 1개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