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DB
    ▲ ⓒ뉴데일리DB

    세종에서 보람동 태권도장발 원생과 가족 3명 등 모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해당 태권도장 관련해 확진자는 지역 19명과 타시도 2명 등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태권도장 관련해 10대 미만 원생 등 7명(세종 817~823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운데 10대 등 3명은 세종시 보람동 태권도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40대 확진자(823번)는 무증상 상태로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확진됐지만 감염경로에 대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대전과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