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대학미술관서 전각·병풍 등 전시
  • ▲ 김윤식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대학미술관에서 오는 12일까지 전시된다.ⓒ목원대
    ▲ 김윤식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대학미술관에서 오는 12일까지 전시된다.ⓒ목원대
    목원대 총동문회는 7일 대학미술관에서 오는 12일까지 김윤식 작가의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입시홍보와 장학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 작가(목원대 87학번)의 전각, 병풍 등의 작품 70여 점을 선봰다.

    전시회의 수익금 중 일부를 관련 홍보비로 사용하고 나머지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윤식 작가는 목원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목원대 미술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전각협회 이사와 목원대 미술대학 회화과 K-art캘리조형 강사, 대전시민대학 전각 외래강사 등을 맡고 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동문이 동문회 차원에서 오는 9월부터 고등학교에 다니며 입시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 지난 6일 목원대미술관앞에서 열린 김윤식 작가 초대전에서 유영환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왼쪽 다섯번째)과 김정수 총동문회장(왼쪽 여섯번째) 등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목원대
    ▲ 지난 6일 목원대미술관앞에서 열린 김윤식 작가 초대전에서 유영환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왼쪽 다섯번째)과 김정수 총동문회장(왼쪽 여섯번째) 등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목원대
    김정수 총동문회장은 “이번 전시처럼 목원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전했다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후배들에게는 내로라하는 선배 작가의 노하우를 체험하며 새로운 꿈을 갖게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