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5명·동해 4명·춘천 2명·인제 2명·강릉 1명
  • ▲ 강원 강릉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YTN뉴스 캡처
    ▲ 강원 강릉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YTN뉴스 캡처
    강원에서 가족 전파 등으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도는 2일 0시 기준 태백 5명, 동해 4명, 춘천 2명, 인제 2명, 강릉 1명 등 모두 14명이 코로나19게 감염됐다고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 29~30번은 태백 28번의 접촉자, 31번은 28~30번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동해 371번은 직장동료인 동해 365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동해 372~273번은 가족인 동해 371번의 전파로 일가족 2명이 추가 감염됐다. 

    동해 374번은 직장동료인 동해 360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1일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