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공무원 회식·모임 금지…정부, 특별방역주간 선포세종시 전국서 땅값 가장 많이 올랐다… 대전은 3위50년 만에 나타난 땅주인 “6천평 돌려줘”…논산 마산리의 눈물화이자 확보로 숨통 트였지만…6월까진 ‘백신 가뭄’ 계속될 듯
  •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과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등 12개시군 시장·군수들은 지난 23일 천안시청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대통령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즉각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 결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천안시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과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등 12개시군 시장·군수들은 지난 23일 천안시청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대통령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즉각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 결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천안시
    ◇충북농산사업소 팀장, 서류전형‧면접 안 거쳐 

    감사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등 기동점검 감사 결과, 충북도청 산하 기관인 농산사업소는 2018년 4월 A씨를 기간제(계약직)로 채용하면서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 사업소의 팀장급 공무원의 배우자인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A씨는 3개월 뒤 형식적인 제한경쟁을 통해 공무직(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A씨가 푼 실기문제는 그의 배우자인 팀장이 낸 문제로 합격한 사실이 드러나 채용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농산사업소는 2018년 4월에도 B씨를 기간제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을 조작했다. 4명의 뽑는 기간제 선발에서 B씨가 5위를 차지하자 가간제 채용 담당자는 담당 과장에게 “B씨는 충북도청 C의 배우자”라고 보고해 점수를 조작하도록 했고, 결국 B씨는 4위로 합격한 후 5개월 뒤 공무직으로 전환됐다. 

    감사원은 또 충북 산림환경연구소의 한 과장이 사촌동생 면접을 직접 본뒤 채용했으며, 충북 동물위생시험소가 거래처 대표이사의 부탁을 받고 그의 아들을 절차 없이 뽑은 것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충북지사에게 관련 공무원들의 경징계 이상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다음은 2021년 4월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11월 집단면역, 이젠 시간 싸움… 화이자 맞겠다며 접종 미룰 수도
    [화이자 추가 도입] 백신수급 일단 숨통, 남은 문제는
    ① 백신 거부감 없애야 접종 속도
    ② 화이자, 일반 의원서도 맞히게
    ③ 변이바이러스 급증도 걸림돌

    -폐마스크 매일 2000만개, 썩는데 450년
    코로나 1년, 무심코 버린 마스크의 환경파괴

    ◇중앙일보
    -文, 최재형에 “불공정 파라”…그랬더니 죄다 文 아픈 곳
    공무원 배우자, 면접도 없이 채용
    줄줄이 여권 타격 줄 수 있는 감사

    -“알래스카 오면 공짜입니다” 백신 남아도는 美 ‘백신행사’
    연방정부, 체류자격 제한 안 해
    5월 백신 공급이 수요 초과 전망
    집단 면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
    알래스카, 6월부터 백신관광 시작 

    ◇동아일보
    -與도 野도 ‘과거 회귀’…‘도로 친문당’ ‘도로 한국당’
    민주당, 쇄신론은 사라지고 ‘문파’ 구애만 
    국민의힘, MB-朴 ‘사면-탄핵 논쟁’ 수렁 

    -화이자 확보로 숨통 트였지만…6월까진 ‘백신 가뭄’ 계속될 듯
    [코로나19]
    2000만명분 화이자 백신 추가 계약…정부, TF 통해 화이자와 물밑 협상
    5‧6월 조기 도입도 추진했지만 불발…3분기부터 추가 물량 들어올 듯
    상반기 국내 도입 백신 904만명분뿐…모더나-얀센 등 2분기 도입 협의중
    6월까지 1200만명 접종 목표 미지수

    ◇한겨레신문
    -대박 좇아 수천명 우르르 ‘코인 빚투’…초보일수록 크게 흔들려
    리딩방에 코인 분석·종목 추천
    매수·매도에 집단으로 뛰어들어
    ‘대박 혹은 쪽박’ 도박장처럼 변질
    고수 사칭해 개인 이득 취하기도

    -50년 만에 나타난 땅주인 “6천평 돌려줘”…논산 마산리의 눈물
    일제강점기 때 땅 사들인 지주 가족들
    50여년 만에 나타나 95명 상대 소송

    주민들 “조부모 때 거래된 토지” 주장
    법원 “70년 전 토지 거래 입증 안 돼”
    ‘점유취득시효’ 인정 못 받아 쫓겨날 위기

    ◇매일경제
    -재난지원금 ‘반짝효과’ 끝…성장활력 떨어지는 韓
    올해 GDP갭 주요국중 24위

    -“우리나라는 전기차 보조금 줄이는데…독일·일본은 늘려”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동향 보고서
    “전기차 가격 하락 예상보다 오래 걸릴수도…탄력적 운영 필요”

    ◇한국경제

    ◇중도일보
    -국가철도망 구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초석…이젠 도로망 구축에도 속도내야
    제4차 광역철도망 계획 나오며 도로 개선도 시급 과제로 떠올라
    국토부와 대광위 지난해부터 선정결과 미뤄…상반기 결정 기대
    대전시 고속도로 2건 등 총 8건 제안, 전국 균형발전 초석 핵심

    -UCLG 총회, 해외 홍보도 못하고 대전시 ‘난감’… 북한 초청도 사실상 물 건너가
    코로나 19 로 인해 해외 순회 못하니 대전시 발만 동동
    북한측 초청도, 통일부.대전시 공들였지만, 참석 여부 부정적
    시 “사무국 포함 해외 출장 하반기에 강행, 차질없이 준비할 것”

    ◇중부매일
    -충북 공무원 친·인척 부정채용·정규직 전환 적발
    감사원, 보고서 발표… 청주시는 과징금 부과 소홀

    -핵심 쟁점 관철 못시킨 李지사… 앞으로의 행보는?
    광역철도·자치경찰조례 등 현안 불발… 내년 도지사 표심 약화 우려도

    ◇충북일보
    -“충북 오송 ‘투기 5적’ 처벌해주세요”
    靑 국민청원 내용 분석해 보니
    익명으로 고발, 지역선 쉽게 실명 확인
    원주민·투기꾼 싸잡아 비난 지역 술렁
    계획고시 시기 쟁점… 전수 조사 시급

    -공무원 한주간 회식·모임 금지
    충북도내 코로나 확진자 닷새 외 모두 두 자릿수 기록 
    n차·집단감염 지속…정부, 자가검사키트 판매 등 대응책 내놓아
    화이자 백신 2천만명분 확보도…27일부터 거리두기 조정 논의

    ◇충청타임즈
    -백신여권‧트래블 버블…해외여행 가능할까
    베트남‧유럽 일부 국가 무격리 입국 허용‧준비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 평균 탑승률 80~90%
    업계 “백신 확보‧국가간 협약 미지수…먼 얘기”

    -충북 곳곳서 산발감염…13명 추가 확진

    ◇충청투데이
    -세종시 전국서 땅값 가장 많이 올랐다… 대전은 3위
    1Q 전국 땅값 상승률 ‘0.96%’
    세종, 1분기 동안 2.18% 상승
    대전 1.16%… 서울 다음 높아
    토지 거래량은 전분기比 감소

    -급격한 비용 증가 현대대죽2 산단 매립비용 의문
    정당성 확보 위한 포석? 
    부지조성 2700억 투입… ㎡당 약 34만원
    비용 많이 들지 않는 대산항 준설토 사용
    反환경 간척사업 탓 주민들 반대위 구성
    현대오일뱅크 “해저 배관 시설 등 영향”

    ◇대전일보
    -‘과학도시 대전’ 인력 유출에 먹구름
    年 평균 100명 출연연 이탈…국내 인재 해외 취업 증가세

    -‘공무원 신분 당선 논란’ 황운하 의원 29일 대법원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