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세종보-영산강 죽산보 해체 확정… 실행은 차기정부로文 “한미 연합훈련 시행, 北과 협의”… 軍내부 “美 반발 우려”자치경찰제, 道공무원 '자리보전용' 전락… 취지 무색“박범계 13살 아들이 대치동 아파트 세대주…아내는 대전 위장전입”자치경찰제, 道공무원 ‘자리보전용’ 전락… 취지 무색
  • ▲ 눈으로 아수라장 된 서해고속도로. 충남 당진에서 17일 밤부터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수십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18일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57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63㎞ 지점에서 차량 20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각각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한 비슷한 시간에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60㎞ 지점에서도 1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경상을 입는 등 눈길 고속도로 사고가 잇따랐다.ⓒ충남소방본부
    ▲ 눈으로 아수라장 된 서해고속도로. 충남 당진에서 17일 밤부터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수십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18일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57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63㎞ 지점에서 차량 20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각각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한 비슷한 시간에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60㎞ 지점에서도 1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경상을 입는 등 눈길 고속도로 사고가 잇따랐다.ⓒ충남소방본부
    ◇ 백제보‧승촌보는 상시 개방 결정

    대통령 직속 물관리위원회는 18일 보(洑) 처리방안 심의회를 열어 4대강의 16개 물막이용 보 중에서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의 해체가 확정됐다. 

    또 금강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영산강 승촌보는 상시 개방으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의결은 2008년 12월 4대강 사업의 첫 삽을 뜬지 12년 만이지만 반대 여론과 정치적 부담을 감안해 정확한 해제 시기를 정하지 않아 또 다시 논란꺼리를 남겼다. 

    이날 물관리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과 관련, 무책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명박 정권 당시인 2008년 12월에 시작된 4대강사업은 총 22조 2000억 원이 투입돼 2013년 완공됐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선 이후 4대강과 관련, 환경단체는 환경훼손, 농민들은 가뭄예방효과 등의 이유로 갈등을 겪어왔다.

    다음은 2021년 1월 1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20대 대위, 50대 원사에 “춤춰라” 부사관들은 “소위 전화 씹어라”
    서욱 “장교, 부사관 관계 재정립하라”

    -“박범계 13살 아들이 대치동 아파트 세대주…아내는 대전 위장전입”

    ◇중앙일보
    -롤스로이스 봐라" 이낙연 이익공유 해외사례, 짜깁기였다
    위험은 쏙 빼고 이익만 공유하자? 
    ‘사후 계약’ ‘인센티브 법제화’ 전 세계 사례 없어 

    -“삼성 준법위 왜 만들라 했나” “법적 근거 없다” 엇갈린 평가
    “준법감시제도 만들라 해놓고 결국 여론 의식해 판결” 
    “삼성, 이사회 차원에서 준법감시위원회 설립했어야” 

    ◇동아일보
    -文 “한미 연합훈련 시행, 北과 협의”… 軍내부 “美 반발 우려”
    [文대통령 신년회견]남북-한미 관계
    “군사공동위 통해 협의” 발언 논란… 한미동맹 핵심 훈련을 北과 논의
    가능성 낮고 언급 자체 부적절” 지적… 국민의힘 “대한민국 대통령 맞나”
    文 “김정은, 평화-비핵화 의지 확고 종전선언, 바이든정부 설득할 것
    언제 어디서든 김정은 만날 용의”

    -금강 세종보-영산강 죽산보 해체 확정… 실행은 차기정부로
    국가물관리위, 보 처리방안 결정
    공주보는 부분해체… 시기는 미정
    예타 등 거치려면 최소 2년 소요
    찬반 논란속 일부 주민 거센 반발

    ◇한겨레신문
    -문 대통령 “정치 염두에 두고 검찰총장 역할 한다고 생각 안해”

    -“셀트리온 치료제, 증상개선 효과”…임상3상 전제 허가 권고
    식약처 자문단, 렉키로나주 검증
    “증상회복 3.43일 빨라 임상적 의의”
    사망률·음성 전환일 감소는 미지수
    3상서 중증이행 감소 확인 등 제안

    박범계, 과태료 체납 등으로 차량 7번 압류당해
     
    ◇매일경제
    -文 “투기 차단하면 될줄 알았다”…부동산 실패 뒤늦게 인정

    “인구감소에도 61만가구 늘어”
    세대수 증가에서 패인 찾기도

    “시장예상 뛰어넘는 공급 대책”
    공공재개발·역세권 개발 거론

    땅값 올라 공급정책 걸림돌
    민간 인센티브 부족도 한계

    -이재용 실형 선고받던 날, 삼성그룹 시총 28조 증발
    전자 3.4%↓ 물산 6.8%↓ SDI 4.2%↓…삼성그룹 시총 28조 증발

    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
    JY 징역 확정짓자 3.4% `낙하`
    작년 8월 이후 최대폭 하락

    지주사 삼성물산은 6% 폭락
    호텔신라우선주外 다 떨어져

    코스피 전체 시총 50조 줄며
    지수 3000 붕괴 우려감 확산

    ◇충북일보
    -충북 백신접종 윤곽…2월부터 60만 명 우선접종
    18일 도, 시·군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및 민관협의체' 구성
    도내 접종대상자 만 18세 이상 136만 명…60만 명 우선접종
    별도 접종센터 19개소·위탁의료기관 621개소서 접종

    -충북대병원장 선거 갈등 ‘악화일로’
    병원 노조, 18일 병원장 규탄 성명
    “간호부장 노조 선거 개입” 주장
    연임 유리한 이사회 구성도 지적

    ◇충청타임즈
    -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그린 뉴딜 확산 거점 만든다
    진천·음성 혁신도시 중심 조성 … 10월 실행계획 마무리 
    공모과정 기본계획 토대 단·중기 발전 로드맵 도출키로

    -“미래교육 대전환기…사람 중심 협력적 생태계 구축”
    김병우 충북교육감, 미래교육포럼서 비전 선포 
    2023년까지 5394억 투입 5대 전략 4대 혁신과제 발표 
    민주학교 실현·혁신교육 심화·교육격차 해소 등 추진 
    온·오프라인 교육 - 학생 스마트 기기지원 체계 구축도

    ◇충청투데이
    -대전·세종·충남지역 폭설 이후 강추위 온다
    19일 최저 영하 15도… 빙판길 주의

    -거리두기 연장에 설 대목 앞둔 대전지역 도매시장 울상
    식당업주가 주 고객, 매출 타격 커
    곧 설 대목… 사전효과마저 불투명

    ◇대전일보
    -서해안 고속도로서 차량 35대 추돌 사고
    8명 중·경상 인근 병원 치료…갑자스런 폭설로 연쇄 추돌

    -카페 등 거리두기 완화 첫날…‘방역수칙 안지킨다’
    부활한 카공족 등 1시간 내 취식 안 지켜…업주, 육성 통해 안내 그쳐

    ◇중도일보
    -‘따블’ 불러야 오는 대리운전… "매일 대리전쟁"
    9시 전후 웃돈 얹어야 겨우 배차
    2배는 기본 일부지역 3만원까지도
    기사들 “영업시간 줄어 불가피” 하소연

    -‘남성은 숙직, 여성은 재택’ 대전 여성 재택숙직제 ‘갑론을박’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1월부터 제도 시행
    국민청원 여성 편의를 위한 것 문제 제기
    “양성평등 아니라 오히려 훼손한다” 비판
    “숙직 나눠 업무 줄어들어” 긍정적 반응도

    ◇중부매일
    -자치경찰제, 道공무원 ‘자리보전용’ 전락… 취지 무색
    충북도, 시도경찰위원회 사무국 ‘독식’ 논란

    -반토막 난 꽃값… 충남도 ‘소비 활성화 운동’ 점화
    유명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시장 개척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