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 학생 역량강화 성과
  • ▲ 제6회 산업보안아이디어공모전최우수상 이경훈씨(좌)와 최우수상을 받은 한의미씨(우).ⓒ 한밭대
    ▲ 제6회 산업보안아이디어공모전최우수상 이경훈씨(좌)와 최우수상을 받은 한의미씨(우).ⓒ 한밭대
    국립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광고디자인, 지도교수 신용순) 수업을 통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노력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일 한밭대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6회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각디자인학과 이경훈, 한의미 학생이 최우수상, 한강산 학생이 장려상, 송미정 학생의 입선되는 선과를 거뒀다.

    지난 8월에는 ‘제41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 인쇄광고부문에서 신승수 학생이 금상을, 배정인 학생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9월 ‘제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최종 심사결과 △특허청장상 김은혜 △특선 신승수 △입선 이진주·이경훈 학생이 수상하기도 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재학생들에게 캡스톤디자인 실습교과목을 통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교육하고 있으며, 각종 출력과 공모전 출품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별 편성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시장조사, 기획, 개념설정, 발상훈련 등을 통해 최적의 광고아이디어를 내고 있으며, 이 같은 시스템은 취업 후에도 실무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실기우수자전형이 25.4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서 인기학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