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외입국자 36명 포함 누적 4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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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덕구 송촌동(416번)에 거주하는 30대가 지난 13일 기침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7일 확진됐다고 밝혔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이며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6명을 포함해 모두 41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