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07번 확진자 관련 A공사 직원 20명 ‘음성’412번 교회 접촉자 19명도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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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추석가족모임발 산발적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다.대전시는 15일 중구와 서구에서 각 1명씩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외입국자 36명을 포함해 모두 415명으로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구 괴정동 거주 30대(414번)는 15일 발열 등으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대전 394번과 접촉, 감염됐으며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중구 유천동 거주 70대(415번)는 지난 8일 발열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대전 407번 확진자와 관련해 A공사 직원 2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고 412번 관련 B교회 접촉자 19명도 전원 음성(자가격리)으로 확인됐다.춘천 31번 대전 이동 동선 C어린이집 6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