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31일 홈페이지 통해 관람 가능1회 무예산업페어 첫 개최…무예산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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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컨벤션’은 국내외 무예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예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하는 자리다.이번 행사는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컨벤션 홈페이지’(www.wmc-convention.com)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제5차 WMC 총회, 제4회 세계 무예리더스포럼, 제6회 국제학술대회 모두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발표 및 토론 등을 생중계할 예정이다.올해 첫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제1회 무예산업페어’는 10월 5일부터 무예산업관, 체험관, 이벤트관을 온라인으로 미리 관람할 수 있다.무예 산업관은 △무예 교육 △무예 용품 제조·유통 △무예 건강관리 △무예 시설장비 △무예 서비스 △무예 유관기관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무예 산업 관련 30여개의 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부스를 운영한다.무예체험관의 시범관은 태권도, 우슈, 검도 등 19개의 무예 시범 영상을 직접 시청할 수 있으며, 체조관에서는 지난 2019년 WMC가 개발해 학술연구용역에서 발표한 무예건강체조를 직접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벤트관에서는 ‘마샬아츠 댄스 챌린지(MADC)’, ‘함께 체조해요’, ‘나도 무예스타’ 등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따라하고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마샬아츠 댄스 챌린지 우승자는 WMC, UTS와 IOC등이 개최하는 세계청소년페스티벌의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무예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가자뿐만 아니라, 무예 산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비즈니스 세미나는 무예산업 CEO 전문가들과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라인 파트너링 시스템을 구축과 화상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기업 및 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