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관 전국 13개 지자체 선정…시상금 600만원 받아
  • ▲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조감도.ⓒ뉴데일리 DB
    ▲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조감도.ⓒ뉴데일리 DB

    충북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산림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사태 예방 대응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임도시설 실적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소외계층 산림복지바우처 확대 △목재이용 활성화 등 7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산림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10곳과 기초자치단체 13곳을 선정했다.

    군은 7개 지표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상돈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과 산림시책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괴산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