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5일 서해안 ‘빗방울’… 일교차 ‘주의’

충청권은 5일 구름이 많겠고 충남 서해안은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대전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15시)부터 맑아진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09~12시)에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2~8도(평년 2~6도), 낮 기온은 17~19도(평년 16~17도)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10도, 세종·공주·천안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16도, 천안·아산·태안 14도의 분포를 보인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다.

충북지역은 5일 맑다가 낮(09시)부터 가끔 구름이 많다. 

아침기온은 2~8도(평년 1~4도), 낮 기온은 17~19도(평년 15~17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9도, 충주·보은·진천 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진천·옥천 16도, 제천·충주·단양 14도가 예상된다.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다.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