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기관표창, 2000만원 ‘특별포상금’
  • ▲ 제천시청 청사 전경.ⓒ제천시
    ▲ 제천시청 청사 전경.ⓒ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기초자치 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복지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매년 선정·포상하고 있다.

    지자체 복지 분야의 가장 중요한 기본계획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수립 후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그에 따른 시행결과를 작성한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적극적인 민관협력과 소외되는 읍·면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대학 운영, 청소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이순 제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으로 지역복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