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여성 골퍼 2명, 캐디없이 전동카트 운행하다 ‘사고’
  • ▲ 골프장 전동카트.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목성균 기자
    ▲ 골프장 전동카트.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 A골프장에서 전동카 전복사고로 5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16일 오후 6시 35분께 충북 제천 A골프장에서 여성골퍼가 운전하던 전동카트가 전복되면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카트에서 떨어져 전동 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골프장을 찾은 여성 2명은 캐디 없이 한 여성이 카트를 운전 하던 중 오르막길에서 카트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와 A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