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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청신호’

첫 관문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 통과

입력 2019-08-16 15:58 | 수정 2019-08-17 12:11

▲ 강원도청 청사 전경.ⓒ강원도

강원도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의 첫 관문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월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후 산업부에 심의를 요청했다.

도는 산업부 심의 통과를 위해 담당 국·과장이 산업부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심의 통과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일반적으로 3, 4개월 소요되는 심의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도는 이달 말까지 행안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해 올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 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마지막 조사와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절차가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2020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1년 착공, 2023년 8월에 개장한다는 계획이며 사업비는 1359억원(부지, 건축비 포함)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춘천 하중도 내 레고랜드 테마파크 옆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7만7500㎡, 건축연면적 4만950㎡의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 1만950㎡과 회의실 11개, 공연장이 들어선다.

센터는 국내외 600개 기업이 이벤트·전시가 가능한 600개 국제표준 전시부스와 3000명 이상 대형 국제회의를 동시에 개최하는 등 1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된다.

도는 오는 2021년 7월 개장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선사 유적공원, 호텔 등과 연계할 경우 국내외 최고의 문화와 MICE 산업의 메카로 성장,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지역경제발전의 화수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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