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멈추나… 오늘 노사정 간담회 ‘주목’순식간에… 대전 게릴라성 폭우 대동천 하상주차장 빗물에 잠겨‘불안한 뭉칫돈’ 金·달러로만 몰린다세종시의회도 세종보 해체 사실상 반대
  • ▲ 유명 커피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얼음에서 세균 수 등이 기준치를 넘어선 얼음을 사용하다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사진은 유명 커피점 제품.ⓒ김정원 기자
    ▲ 유명 커피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얼음에서 세균 수 등이 기준치를 넘어선 얼음을 사용하다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사진은 유명 커피점 제품.ⓒ김정원 기자
    “아이스커피도 마음 놓고 못 먹겠네.”

    16일자 신문들은 유명 커피 점에서 판매하는 얼음에서 세균 수와 과망간산칼륨(10㎎/ℓ) 등이 기준치를 넘어선 얼음을 사용한 대형 프랜차이즈 등 커피전문점 41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적발된 커피 점은 할리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등 유명커피점으로 이들 업체들은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식용 얼음을 사용했다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 중 스타벅스 제천DT점과 이다아커피 증평점‧괴산점, 충주 롯데리아 등 곳이 포함됐는데 식약처는 이들 업소에 대해선 개선조치를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1‧2일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전제품이 작아지고 있는 ‘미니 가전’ 기사가 눈에 띄었다.

    매일경제는 1인용 밥솥과 냉장고에 이어 정수기까지 ‘혼족 상품’으로 등장했다며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을 게재했다. 

    미니 가전은 꼭 필요한 기능만 넣되 부피를 작게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20‧30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1만~3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또 3.5~6㎏ 용량의 미니세탁기, 1만~5만원대 1인용 미니 밥솥, 여과 필터만으로 수돗물을 정수하는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 출시 등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소개했다.
     
    다음은 1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매일 3·3·3, 치매 위험 30% 줄입니다
    ‘치매 유전자 억제하는 건강습관’… 英대학, 19만명 8년 추적 조사

    -서울시 태양광 지원 37억 받은 허인회, 자기 회사에 ‘일감 66% 불법 하도급’
    허씨는 하도급 업체 최대 주주
    경찰, 보조금 불법 수령 등 수사

    -동해서 하루에만 北목선 3척 발견… “NLL 월선 10배 늘어”
    “여름철 NLL남측 불법 조업 北어선, 작년 40여척➝ 올해 380여척”

    ◇중앙일보
    -‘소득성장 2년’ 얄궂은 통계… ‘잘사는 절반’만 더 부자됐다
    2017~19년 1분기 10분위별 가구 소득 비교

    -비메모리 1위 노린 삼성 1조8000억 장비, 日에 발목잡혔다
    다품종 소량생산 파운드리 사업
    일본 포토 레지스트 규제 치명적
    1조8000억 장비 개점휴업 위기
    “1등은커녕 사업 장담 못할 상황”

    -[규제OUT] 규제 풀린 공유주방… 박용만 “업어드리고 싶다”

    ◇동아일보
    -주한 日무관, 군사기밀 수집하다 귀국조치
    日대사관 파견된 자위대 장교 2명, 정보사 前간부 등 통해 北첩보 빼내

    -“탄광 갱도처럼 칠흑의 어둠… 갓길엔 바닷물이 줄줄”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가보니

    -유명 커피전문점 매장 41곳 ‘위생불량 얼음’ 사용
    세균-과망가니즈산칼륨 기준 초과

    ◇한겨레신문
    -경고 수위 높인 문 대통령 “결국 일본 피해 더 클것”
    일 ‘수출 규제 근거’ 말 바꾸고
    ‘한반도 평화’ 흔들자 작심 발언

    “압박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라”

    -“화이트국가 한국 제외는 WTO ‘최혜국 대우 의무’ 위반”
    정부 ‘WTO 제소 검토’ 논리

    가트 1조1항 차별금지 조항
    특혜 철회 행위에 적용 가능
    “정부, 동종상품 수출해서
    나머지 화이트국가 26곳과
    차별 받았다는 점 입증해야”

    가트 11조1항 ‘수출제한금지’
    21조 ‘필수적 안보 예외’ 적용 두고
    일본과 치열한 공방 벌일듯

    ◇한국경제
    -SK·한화·GS… “아시아나 관심 없다”던 기업들, 탐색전 시작됐다
    불붙은 아시아나 인수전
    기업들 물밑작업 ‘잰걸음’

    이르면 25일 매각입찰공고

    -‘불안한 뭉칫돈’ 金·달러로만 몰린다
    달러예금 한달새 5兆↑

    5~6월 골드바 판매 5배 급증
    대외 불확실성·경기둔화 확대에
    투자심리 얼어붙어 '자금 피난’

    -삼겹살 한 근에 10만원 간다더니…돼지고기값 폭락, 왜?
    ‘아프리카돼지열병’ 공포에도 
    전년比 ㎏당 20% 가까이 하락

    ◇매일경제
    -中경제, 무역전쟁 충격…성장률 27년만에 최저
    2분기 GDP 6.2% 성장 그쳐
    무역의존 한국에도 여파

    중국 성장률 쇼크

    -밥솥·냉장고·정수기…가전이 작아진다
    나홀로족 늘며 미니가전 인기

    ◇대전일보
    -상급학교 갈수록 책 안 읽는 학생들
    상급 학교 갈수록 떨어지는 도서대출…입시 관심 증가 영향

    -서해선 복선전철 빛좋은 개살구…지역민 반발
    중간역 환승으로 홍성-서울간 1시간내 이동 물거품

    -세종시의회도 세종보 해체 사실상 반대
    “세종보 해체, 신중히 논의해야” 일정기간 결정 유보 입장문 발표

    ◇중도일보
    -대전 시내버스 파업 쟁점은 ‘임금인상률’
    15일 노사정 간담회 진행… 16일 노동쟁의 조정회의에서 협상 결렬 시 파업 현실화
    노조 7.67% VS사측 2% 임금인상 입장차 커

    -불붙는 일본 불매운동… 대형마트부터 소상공인까지 ‘확산’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 불매운동 나서
    지역 확산 가능성, 안영점 농협대전유통 “논의 중”
    불매운동 3000곳 이상 동참, 충청권 확산 전망
    직격탄 영향 우려 롯데, 사장단회의 주목

    -길고 긴 무승의 터널 대전시티즌, 탈출구 없다

    ◇중부매일
    -충청권 마른장마에 폭염, 언제까지…
    장마전선 이동 패턴 변화… 올 여름 강수량 평년 40%

    -반등했던 충북수출 또 하향곡선… 반도체 역성장 ‘수개월째’
    5월 수출 견인 품목(일반기계, 화공품, 정밀기기) 약세

    ◇충북일보
    -통계로 확인된 수도권 집중화-①인구 쏠림
    지방 곳곳 ‘유령도시’ 전락
    서울·인천·경기에 인구 절반 
    충북 등 비수도권 50대 ‘최다’
    5년간 경제활동인구는 줄고 
    고령화율 늘어 양극화 심화

    -유명 커피전문점 얼음에도 세균 ‘득실’
    도내 스타벅스 등 4곳 적발
    제빙기 사용 중단 조치

    ◇충청타임즈
    -장애인 등급제 폐지 시·청각장애인 학습권 ‘위태’
    정부 장애등급 대안 ‘서비스 지원 종합 조사표’ 제시 
    기능제한 영역 지적발달·자폐아동 등 기준으로 구성 
    경증 시·청각장애 아동들 시설입소 점수 충족 ‘난망’ 
    충북 특수학교장들 “제한 규정 완화 필요” 한목소리

    -충북 고교 학교폭력 ‘여전’ 청원게시판 또 피해 글 
    “교사들 폭행·폭언” … 도교육청 현장조사 진행 예정
    -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경자구역’ 지정 추진
    개발계획 수립·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완료 후 내년 4월 신청

    ◇충청투데이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이르면 8월 첫삽 뜬다
    區, KPIH 건축허가 처리
    이달 중 市구조안전 심의

    -대전 버스 멈추나…노사정 간담회 ‘주목’
    허태정 시장, 간담회 긴급 제안
    탄력근무·임금상승 등 포함돼
    “문제 해결 위해 다각도 논의”
    16일 2차 조정회의…귀추 주목

    -순식간에… 대전 게릴라성 폭우 대동천 하상주차장 빗물에 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