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서 삼양초 누르고 우승, 안민혁 선수 ‘최우수 선수’
  • ▲ 28일 제천중학교에서 열린 ‘제55회 충청북도 협회장배 초등배구대회’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천의림초등학교 남자부 배구팀이 우승컵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의림초등학교
    ▲ 28일 제천중학교에서 열린 ‘제55회 충청북도 협회장배 초등배구대회’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천의림초등학교 남자부 배구팀이 우승컵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의림초등학교

    충북 제천 의림초등학교(교장 박동곤) 남자 배구부가 충북 최정상에 올랐다.

    제천 의림초는 28일 제천중학교에서 열린 ‘제55회 충청북도 협회장배 초등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옥천 삼양초를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의림초 배구팀은 지난 4월 충북소년체전 우승으로 이번 대회 시드를 받고 올라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주장인 안민혁 선수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박동곤 교장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며 “기세를 몰아 의림초 남자 배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