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신협, 2024 신협중앙회 리온브랜치캠페인 ‘전국 1위’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은 신협중앙회가 주관한 ‘2024 리온브랜치 캠페인’에서 우수조합·우수모집인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일 남청주신협에 따르면 신협중앙회의 모바일웹 채널인 ‘리온브랜치’는 별도 앱 설치, 공동인증서 이용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체크카드 가입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협의 모바일 웹 기반 디지털플랫폼이다.

남청주신협은 비대면 디지털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비대면 고객의 확보 및 디지털채널 상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별도의 앱설치 없이 간편인증만으로 상품가입이 가능한 리온브랜치의 편리성을 조합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직원에 대한 사전교육, 주제발표, 자체캠페인을 통한 동기부여 등 적극적으로 8월부터 시행한 본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 결과 남청주신협은 전 직원이 참여한 우수조합 부분에서 총 5611건으로 전국 1위를, 우수모집인 부분에서는 기획총무포용팀 이재현 씨(사진)가 총 1690건으로 전국 1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전국 순위 상위권 대부분 남청주신협 직원들이 수상했으며 이는 전국신협 866개 조합, 약 1만 8000여명 임직원 중 달성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전국 1위를 수상한 남청주신협 이재현 씨는 “이러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송재용 이사장은 “팬데믹 이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거래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호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신협에서도 이와 발맞춰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본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트랜드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