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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은 3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기온은 약간 수그러지는 가운데 미세먼지는 걱정이 없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31일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09시 이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의 분포로 평년(12~15도)과 비슷하고, 전날보다 1~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로 평년(24~27도)보다 1~3도 낮겠고 전날보다도 1~4도 낮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16도, 세종·천안·공주 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5도, 금산·논산·아산 24도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밤(21시)부터 다음날(6월 1일) 아침(09시)까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해상에 바람이 5~20km/h(2~6m/s)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겠으며, 오후(12시)부터는 서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31일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09시 이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의 분포로 평년(12~15도)과 비슷하겠고, 전날보다 1~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로 평년(24~27도)보다 1~3도 낮겠고 전날보다도 1~4도 낮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7도, 충주·진천·옥천 1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25도, 영동 24도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밤(21시)부터 모레(6월 1일) 아침(09시)까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