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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자 신문들은 민주노총의 강력한 반발에 막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무산위기를 맞은 상황을 집중 보도했다.신문들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노동계의 ‘기득권 지키기’에 막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조선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빅딜’이 노조의 불법 파업과 폭력과 맞닥뜨리면서 한국 조선업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빅2 합병 때는 현대重·대우조선 합쳐 세계 점유율 21%로 올라서며 경쟁력 회복이 가능하지만 노조의 반대로 ‘물적 분할’이 무산될 때는 그 후폭풍이 엄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충북지역 일간지들은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을 최단시간으로 연결해 국토균형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충북도의 충북선 철도 고속화 구상에 적신호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신문은 호남선과 충북선을 연결하는 오송 연결선 신설 요구에 국토교통부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전했다.오송 연결선(7.5㎞, 1938억원) 신설에 대해 국토부가 줄곧 부정적인 입장으로 적정성 검토 대상에서도 제외함에 따라 도는 한 달가량 남은 KDI의 검토 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국토부를 설득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재 상황으론 오송 연결선은 끝내 반영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들은 지적했다.당초 충북도의 구상은 목포~광주~익산 고속선을 이용한 열차가 오송을 앞두고 연결선으로 갈아탄 후 충북선에 진입하는 것이었다.다음은 30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허가·보조금 걱정말라” 태양광 업체의 검은 유혹與 청년위원장 지낸 업체 이사장, 불법시공 했다 철거명령 나오자 벌금 등 점포주 피해 9개월째 외면-조선업 구조조정의 마지막 기회, 그 첫발부터 가로막는 노조[현대중공업 사태]‘빅3’ 출혈경쟁으로 추락한 造船, 빅2 합병땐 경쟁력 회복 가능현대重·대우조선 합쳐 세계 점유율 21%… 中·日보다 유리해져-민노총 2년새 73만→100만명… “200만명 찍겠다”[현대중공업 사태]ILO협약 비준땐 전교조 6만 가세… 곧 한노총 제치고 제1 노총 될 듯◇중앙일보-지지고 볶고 난리쳐도, 민주 36% 한국당 24%···이게 집토끼 숫자1년도 안 남은 총선, 결국 중도층 25% 쥔 자가 이긴다-아이템 사기 치고, PC방서 49시간…법원 “이게 게임중독”WHO 게임중독 진단지침 3가지-[일손 절벽 농촌]농번기 90일짜리 공식용병도 부족, 외국인 알바 씁니다3개월 비자 2597명으론 모자라농가선 불법체류자까지 고용전국 돌며 알바 외국인도 생겨농민 “비자 인원·체류일 늘려달라”◇동아일보-8000만원 받고 아들 낳아준뒤 “폭로” 협박하며 11년간 돈 요구[수면위로 드러난 불법대리모]법정구속 대리모의 범죄 행적-박지원 “강경화·조윤제,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이 출세”“文대통령, 기강 확립 않으면 남은 3년 어려워”“인사 보고 답답…우리 식구끼리 하겠다는 것”“강효상, 후배 망치고 외교 망치고 본인 망친다”-“한판 붙어보자”는 민노총, 울산 집결31일 현대重주총 앞두고 저지투쟁… 현대車-대우조선 노조도 가세“법인분할 반대” 연대 총파업 시사… 경총 “경영사안 파업 자체가 불법”◇한겨레신문-한상대·윤갑근·박충근 검찰 3인방, ‘윤중천 리스트’로 지목검찰과거사위, 김학의 사건 조사 및 심의 결과 발표-류현진 31일 메츠전 등판…‘이달의 투수’ 최종 시험대승리 땐 5월 5승으로 다승 1위빅리그 첫 ‘이달의 투수상’ 유력-“쓰레기 밀수는 반역”…말레이시아, 선진국 폐기물 반환재활용 폐기물로 가장한 쓰레기 밀수와 전쟁2016년 17만t→2018년 상반기 45만6천t 급증작년부터 중국 수입 중단…동남아 국가들 비상“선진국들은 개도국에 쓰레기 떠넘기기 말라”◇매일경제-생존 위한 M&A도 막아선 노조…“명백한 불법파업 그냥 두나”주총장 점거 계속…접점 못찾는 현대重 노사 대립경영 사안, 파업사유 아닌데도사흘째 불법파업 이어간 노조“노사 갈등이 합병 걸림돌 될 것”걱정하던 경영계 “터질게 터져”노조 “법인분할은 곧 구조조정”회사측 “근로조건 그대로 계승”산업은행 등은 원론적 언급만-‘무조건 쌍방과실’ 줄어든다…오늘부터 차 사고 과실비율 변경-최저임금 확 오른 최근 2년새 소상공인 59% “직원 줄였다”소상공인연합회 설문조사◇한국경제-‘폭력 노조’에 막힌 조선산업 회생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무산 위기노동계 ‘기득권 지키기’ 총공세민노총·현대車 노조까지 가세-“코오롱, 2년前 성분오류 알고도 은폐”…‘제2 황우석 사태’ 된 인보사결국…인보사 허가 취소식약처 “조작·은폐 정황”코오롱생명과학 형사고발도환자·주주들 손해배상 소송◇중부매일-‘인보사’ 허가 취소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 침통식약처 결정 후 지난달 제조·판매 중단 생산 시설 멈춰회사측, 유급휴가 권고 소문만 무성… 케미칼라인은 가동-충북도교육청 ‘도 넘은 행정편의주의’수신처 찾기 번거롭다며 관련없는 기관까지 ‘공문 폭탄’-손학규 대표, “바른미래당이 정치 중심 잡겠다”당사 이전 개소식서 총선 승리 다짐“중도 개혁 앞장” 민주·한국당 힐난◇충북일보-공유숙박 세계적 흐름 감 못잡는 청주관광산업 새 트렌드 급부상현지 생활체험·싼 가격 장점市, 민박업 규제·무관심 속업체 2곳 경영난에 폐업 고민불법도 버젓이… 대책 필요-충북 인구감소 시계, 타 지역보다 빠르다1분기 출생아수·혼인 건수, 각각 전년比 10.3%·14.3% 줄어전국평균보다 2.7%p·3.6%p 높아… 전국 5번째·3번째 심각"지원금 받겠다고 출산하지 않아… 정책방향 자체가 잘못“-전시대응 기간에 북한체험 논란청주시, 을지태극연습 분주랜드사업소, 北 놀이행사 진행“행사 시기 부적절” 지적 일어◇충청타임즈-청주 떼제베CC, KMH아경그룹 최상주 회장 사태 ‘초미 관심’KBS 시사기획 창 ‘최상주 회장 배임·성접대 의혹’ 보도아시아경제 회장직 사임 … “겸허하게 돌아보는 계기 됐다”KMH, 떼제베CC 경영권확보 후 외면 … 회원 절반 불만-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사전 열기 ‘후끈’서울 광화문광장서 D-100 성공기원 행사 성황리 개최대형 현수막 전개 퍼포먼스·무예트릭아트 등 감동 선사8월 30일 팡파르 … 100개국 선수·임원 4000여명 참가-충북선 철도 고속화 구상 ‘빨간불’국토부, 안전 문제 등 이유 `오송 연결선 신설' 부정적 입장이미 운영 중인 고속선에 구조·시설물 설치 전례 없어 난색도 “한국개발연구원 적정성 검토 이뤄지도록 최선 다할 것”◇충청투데이-대전지역 인구 순유출 비율 전국 최고4월 -1.0%로 전국 최고대전 4년9개월째 순유출같은 기간 이동자 수도충청권서 대전만 감소-“더 이상 사업 지연 없을 것”…대전시 갑천 친수구역 조성 확답대전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등궐기대회 진행…관계자 면담市 “내달초 사업 합의안 공개”호수공원 등 뚜렷한 윤곽 기대-서천 유부도 갯벌, 유네스코 1차 면접‘한국의 갯벌’ 관련 예비실사국내 2번째 세계자연유산 목표지난해 신청서 미흡…재도전현지실사 7월 중 실시 예정◇대전일보-공무원·기업·연구원도 ‘세종행’ 대전이 뿌리채 흔들린다-타선 침체 한화이글스, KIA에 1-3패-대전 시·구청장 “대전 공직자 세종이주, 공직자들 높은 책임감 필요”◇중도일보-민주, 현역단체장 총선 출마 감산점 30%→25% 하향현직 기초단체장 반발 감안하마평 박용갑 황명선 한숨돌려-충남도, 한화토탈 ‘불법 배출시설’ 적발충남도 특별점검서 위법행위 10건 찾아한화토탈 “지적사항 조속한 시일내 개선”-대전 중구의회 왜 이러나…도 넘은 의원 갈등에 눈살의원 역량강화 교육 불참 계기 동료 의원 징계 논의지난해 회의 도중 무단이탈·2014년 사건 다시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