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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은 1일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낮(09~15시)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온은 평년 및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가량 크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10도, 세종·천안·공주 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부여 21도, 세종·공주 22도다.
전날 밤부터 아침(08시 전후) 사이에 대전·세종·충남지역에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다.
오후(12~18시)에 대전·세종·충남지역에 바람이 4~9m/s(14~32km/h)로 약간 강하게 불고, 낮(09~15시)동안 충남 북부(천안·아산·당진 등)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4m/s(50km/h)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다.
전날 밤부터 오전 사이 서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12시 전후)부터 바람이 5~11m/s(18~40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중북부지역에 한때(15시 전후)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강수량은 5mm이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1도, 단양 10도, 충주·진천·보은 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진천·괴산 22도, 충주·제천·음성 21도다.
특히 전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에서 아침사이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