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녹색어머니연합회, 23일 학부모 80명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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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교통안전은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과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단양녹색어머니연합회’가 발대식을 갖고 안전한 학교 통학로 확보에 나섰다.
충북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는 2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청, 각 학교 담당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3개 초등학교 학부모 80명으로 구성된 ‘단양군녹색어머니회’는 매일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지도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녹색어머니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