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헌재 심판 본궤도 ‘보조금 횡령 의혹’ 청주 문화계 인사 내사 착수SK하이닉스, 매그나칩 파운드리 인수전 참여 추진헛소문 제보에 5000만 원… 맥키스컴퍼니 루머 ‘잠잠’
  • ▲ 세종시에 건설된 정부세종청사와 그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아파트단지 모습.ⓒ세종시
    ▲ 세종시에 건설된 정부세종청사와 그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아파트단지 모습.ⓒ세종시
    아파트 미분양으로 지방의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세종시에 올해 5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첫 분양은 4-1 생활권의 3256세대가 5월 24일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분양이 뜨거운 청약열기로 이어질지, 아니면 경기침체를 반영해 미분양 아파트가 나올지 등 향후 세종시 분양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종시와 한국경제‧충청투데이 등에 따르면 4-2 생활권 7블록 4개 단지 4073가구를 비롯해 1-5 생활권 1개 단지 465가구,  1-1 생활권 1개 단지 440가구가 분양을 한다.

    세종시 주요 분양 예정 단지는 △4-2 생활권 L4블록 세종자이e편한세상(전용면적 84~160㎡) 1200세대(시공사 GS건설 대림산업) △4-2 생활권 M1, M4블록 어울림 파밀리에(59~100㎡) 1210세대(금호건설 신동아건설) △1-5 생활권 H6블록 세종 우미린 린스트라우스(84~176㎡) 456세대(우미건설) △1-1 생활권 M8블록 440세대 한림건설 등이다. 

    다음은 23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탈북하면 쏜다, 北中접경에 사람모양 타깃
    北 전문가 강동완 교수의 사진집… 주민들 비참한 생활 그대로 담겨

    -강남아파트 분양받은 대법원장 아들부부, 공관서 살고있다는데…
    168대1 청약당첨 넉달 후 공관으로… 분양대금 마련 목적說 돌아
    법조계 “김명수 대법원장이 공관 활용해 아들 재산증식 도운 셈”

    -방송 사고에 줄줄이 보직 해임… 민영 언론까지 정권 눈치?
    연합뉴스TV 이어 MBN까지 자막·컴퓨터그래픽 실수에 보도 책임자 중징계 이어져
    “징계 반복땐 표현의 자유 위축”

    ◇중앙일보
    -영업이익이 70% 급감해도 오너 연봉은 2.6배 올렸다
    국내 상장기업 분석① 
    49개사 61명, 실적 악화에도 연봉 10% 넘게 인상 
    10년래 최악 실적 현대차, 정몽구·정의선 소득 ↑ 
    5개사 총괄 대표보다 명예회장 더 챙긴 고려아연 

    -한국당 뺀 4당 패스트트랙 합의…나경원 “20대 국회는 없다”
    공수처에 제한적 기소권 부여
    판·검사, 고위경찰 범죄만 대상
    장관·의원·군장성 등은 제외
    선거제·수사권은 세부 조율 예정

    ◇동아일보
    -대법관 출신 7명이 상고심 275건 수임… 2명은 일주일에 1건꼴
    [전관예우, 반칙이고 범죄입니다] <中> 대법관 출신 변호사 ‘황제 예우’
    41명중 7명이 사건 69% 싹쓸이… 선임계 이름 올리고 10억이상 연봉
    실무 변호사들 거느리는 하청구조
    대법원 상고 기각률 77%인데 전관 변호땐 50%… 현저히 낮아
    법조계 “수임 명세 신고 의무화를”

    -폐업, 폐업… 쏟아지는 중고기계 매물
    경기악화 덮친 중소제조업 현장
    문 닫는 공장들… 일감 끊겨 공장 2곳→1곳 몸집 줄이기
    쓰던 기계 처분… 프레스-선반-금형 매물 넘쳐 시세 뚝
    안 팔려 해외로… 사가는 업체 없어 수출 2년새 23%↑

    -WSJ “삼성전자, 결함 논란 불거진 ‘갤럭시 폴드’ 미국 출시 연기”

    ◇한겨레신문
    -김경수 경남지사 “재판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었다”
    보석으로 나온 뒤 22일 출입기자단과 첫 만남
    “1심 결과는 무죄 확신하고 서두른 나의 실수”
    “2심은 도정 차질 없는 범위서 재판·도정 병행”

    -국민연금 수급자 절반 “소비, 현역때 반에도 못미쳐”
    하나금융연구소 은퇴생활 보고서
    75.7%가 연금 50만원 미만 받아
    노후생활비용은 월평균 201만원
    42.3% 돈 벌기 위해 계속 일해

    ◇한국경제
    -툭하면 정책감사…규제개혁·혁신성장 꿈도 못꾼다
    감사원 ‘특정감사’ 작년 123건 역대 최다

    공무원들 “규제 풀려고 해도 감사 두려워 못해”

    -한국, 내달 3일부터 이란産 원유 수입 못한다
    美, 예외인정 8개국도 전면금지
    석유화학社 ‘비상’…유가 급등

    -청년일자리 32만개 늘렸지만…체감실업률 최악
    고용부 사업 성과 들여다보니

    15개월간 中企에 1조1800억 지원
    “올 청년고용 개선” 자랑했지만

    실제론 4명중 1명 실업자 상태
    3년 뒤 지원 끝나면 후유증 우려

    -‘미분양 제로, 세종시 올해 5000가구 나온다
    청약 대기자 관심 뜨거워

    GS·대림 내달 1200가구 공급
    “3.3㎡ 1100만~1200만원 분양”
    금호·신동아도 1210가구 예정

    -아파트 난방요금 7월부터 7~8% 오를 듯
    지역난방公, 인상안 심의 요청
    6년 만에 오르는 난방요금

    ◇매일경제
    -교육부 무용론 거센데…부총리 보좌 내세워 차관보 신설 추진
    이와중에 몸집 불리는 교육부

    사회부총리 기능 강화 내세워
    교육부 해체 움직임에 방패막

    “공무원 수는 무조건 늘어난다”
    ‘파킨슨의 법칙’ 대명사로 전락

    국가교육위 사무처·교육청에
    교육부 관료들 옮겨갈 가능성

    -SK하이닉스, 매그나칩 파운드리 인수전 참여 추진

    ◇충북일보
    -예타면제 사업 ‘장관 사업고시’ 주목
    건설協 충북도회, 박덕흠 의원과 간담회
    혁신도시 건설 지역업체 45% 참여 선례
    현 규정 1군건설사 독점… 균형발전 역행

    -봄 사라진 유통가… 여름 마케팅 초점
    기후변화로 봄 상품 소비 최소화
    여름 채비 나서는 소비성향 강해
    수영복·에어컨 등 매출 급증

    ◇충청타임즈
    -지방대학 학부 출신 설자리 없는 로스쿨
    올해 충북대 로스쿨 입학생 수도권 출신 90% 육박 
    지역균형인재 쿼터제 시행 불구 정원 채우기 ‘난망’ 
    합격자 발표 후 수도권 이탈 탓 미등록 사태 다반사 
    서울대 로스쿨은 SKY 학부 출신자만 92% ‘대조’

    -직원 잇단 일탈 … 한범덕 청주시장 “더 이상 관용없다”
    주간업무 보고회서 천명… 지난 1월 이어 엄중경고 
    “청렴문제 지적받아 시민들에 송구”… 감사기능 강화

    -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내년 2월 첫 취항”
    충북도 출입기자간담회 … 에어버스 항공기 제작 밀려 
    7~8월 신청 계획 운항증명도 6개월 정도 지연 예상 
    본사·계류장·LCC터미널 등 공항 인근 조성 재확인

    ◇충청투데이
    -세종 4-2생활권 3256가구 내달 24일 동시분양
    5개블록 한번에… 눈치작전 치열

    -정용기·박영순 한번 더 붙으면 5번째 리턴매치 
    [21대 총선 D-1년 최대 격전지를 가다 - 대전 대덕구]
    총선·구청장 등 4차례 격돌… 박영순 부시장 당내 경선 관건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헌재 심판 본궤도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임명
    변론 속개 전망… 道 “준비중”

    -청주시의회-민간단체 실랑이… ‘정회’ 소동 
    구룡공원 민간개발 중단촉구
    시의회 본회의장서 피켓시위 

    ◇대전일보
    -중앙로 지하상가, 관리 주체 선정 코 앞…대전시 ‘난감’
    1994년 건설, (사)중앙로 1번가 운영위 2001년부터 관리 맡아 오는 7월 5일 만료

    -헛소문 제보에 5000만 원… 맥키스컴퍼니 루머 잠잠

    -양승조 충남지사, “올 외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위해 온 힘”
    15-19일 미국·프랑스 외자유치 순방 성과 기자회견

    ◇중도일보
    -총선정국, “지키자” VS “뺏어라” 현역의원 정치신인 총력전
    지역주민 체육대회·워크숍 눈도장받기 ‘동분서주’ 미디어 출연 설전도 금강벨트 후끈
    국회의원 ‘현역물갈이’ 대상 경계 우호여론 형성 셈법깔려 정치신인 인지도 향상 안간힘

    -대전 중소기업인 “우수기술 있어도 정책자금 소외” 경영애로 봇물
    신보 충청본부, 보증지원 16개 기업 현장간담회
    충청권 실리콘밸리 실현 위한 스타트업 성장 절실

    -황운하 청장, 검찰 향한 비난 수위 높아졌다… “‘검찰 공화국’ 특검해야”

    -작지한 강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충청권 23개 기업 등극
    중소벤처기업부, 2019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 선정
    대전 (주)제이오텍 등 5곳, 세종 1곳, 충남 9곳, 충북 8곳 등
    향후 4년간 맞춤형 패키지 지원 혜택

    ◇중부매일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단양·청주 밀집
    충북, 3천600여곳 중 굴뚝자동측정기부착 불과 31곳
    청주충북환경련 “사업장 전면 실태조사 실시하라” 촉구

    -비리·분쟁에 사업 지연·무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비리·분쟁에 사업 지연·무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보조금 횡령 의혹’ 청주 문화계 인사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