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선거구 사라질 판 ‘충북정가 술렁’청주 옛 연초제조창 공사장 구조물 붕괴충북도교육감 SNS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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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자 신문은 맥키스 컴퍼니의 끊이지 않는 매각설과 관련한 악성 루머로 인해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보도했다.대전과 충남지역 중심으로 소주(‘이제 우린’)를 생산하고 있는 향토기업 맥키스 컴퍼니는 매각설과 관련해 회사 측이 근거 없는 악성 음해라고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했다. 회사측은 그 진원지를 차단하기 위해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지만 악성 루머의 진원지를 찾는데 실패했다.급기야 회사측은 포상금 5000만원을 내걸었다.일각에서는 “퇴사한 직원들이 일본 매각설 등 소문을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매각설에 끊이지 않자 전 직원들이 나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악성 루머가 기업 경영을 해치고 경영손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단지까지 만들어 돌리는 등 악성루머 차단에 나섰다.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지역 기업 살리기’ 악성루머 근절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이밖에 19일 자 신문은 계속된 ‘버닝썬 게이트’가 지면 상당 부분을 차지했고 청와대가 임명한 장관들의 탈세와 표절 등의 의혹과 관련한 문제점,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버닝썬 게이트 등과 관련해 “조직적 비호-특혜”를 언급하며 법무부장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철저한 수사를 지지한 내용 등을 상세하게 보도했다.또한 중앙지와 지방지를 가릴 것 없이 △火電 야적장에 석탄가루 322만t ‘검은 공포’ △‘미세먼지 최악’ 충북… 청주·오창산단·사천동 가장 심해 등 미세먼지와 관련한 내용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다음은 19일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
-靑, 장관 후보자들 의혹 이미 알고 있었다
“민정수석실이 사전에 다 체크한 것”
野 “탈세·표절 등 의혹 쏟아지는데 이번에도 임명 강행하겠다는 얘기”-文대통령 ‘김학의 수사’ 지시에… 野 “황교안 대표 겨냥한 것” 반발
당시 법무장관 黃대표 “나는 문제 없어… 그런 지시가 권한남용”
KT노조 “黃아들 채용비리 의혹”… 野 “5개 대기업 합격후 선택”-火電 야적장에 석탄가루 322만t ‘검은 공포’
서울서 60㎞ 영흥 화력발전에만 축구장 56개 면적의 ‘석탄 사막’
전문가들 “미세먼지 주범이지만 제대로 측정조차 못하는 실정”◇중앙일보
-뒤죽박죽 공시가…같은 단지 작은 집이 큰 집보다 비싸
단지 같은데 면적별 상승률 달라
집주인들 불만, 이의신청 빗발
국토부 “여러 가격정보 종합 분석”
전문가 “산정기준 명확히 밝혀야”-피의자 윤 총경, 유인석·최종훈·박한별과 골프쳤다
버닝썬 미성년자 출입사건 때
강남서 후배에 상황 물어본 혐의
최종훈 음주운전도 무마 의혹
승리와 식사 … 접대 받았나 조사-중국동포 킬러, 현찰 5억…영화 같은 ‘청담 주식 부자’ 비극
이희진씨 부모 피살된 채 발견
5억 증발 … 공범 셋 칭다오로 출국
경찰 “이삿짐센터 불러 시신 옮겨”
숨진 모친, 아들 증권방송도 진행◇동아일보
-기업 방패 돼준 日정부, 열달 뒷짐 진 한국정부
구글에 640억원 과징금… ‘EU 신데이터법’ 공포
日, EU와 규제 제외 국가간 합의… 산업부 “행안부 주무” 책임 넘겨-文대통령 “조직적 비호-특혜” 언급하며 검-경-국세청 지목
[文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철저수사 지시]
“사회 특권층 비리, 공통된 특징… 정의로운 사회라 말할수 없을것”
하루에만 두차례 관련 보고받아… 靑, 지시 영상-사진 이례적 공개
추미애 “황교안 당시 법무도 조사”, 황교안 “편파-왜곡수사해선 안돼”-檢, KT 특혜채용 의혹 추가 수사
2012년 공채 면접자료에 별도표시… 김성태 의원 딸 외에 여러 명 있어◇한겨레신문
-버닝썬 게이트 단톡방의 ‘윤총경’은 정말 ‘경찰총장’일까?
승리·정준영 단톡방에서 언급된 ‘경찰총장’
경찰, 수사착수 이틀만에 ‘총경급 인사’라고 밝혀
일부선 꼬리자르기 의혹 제기…검찰 수사 촉구도-경찰, ‘불법 촬영·유포 혐의’ 정준영 구속영장 신청◇매일경제
-재건축 투자로 수억원 벌었는데…최정호 “과도한 개발이익 안돼”
국토장관 후보자의 모순“재건축 규제 풀 때 아니다”
“집값 선진국에 비해 비싸”-자영업자 빚 400조원 시대…금융당국, 대출상한선 검토
주담대처럼 총량 정하거나
전년대비 대출증가율 옥죌듯자영업자 돈 빌리기 더 깐깐◇한국경제
-세계 6→36위…금융허브 서울 ‘끝없는 추락’
추락하는 금융허브 경쟁력英 국제금융센터지수 조사
세계는 금융산업 육성 뛰는데 한국만 ‘뒷걸음’
공기업 지방이전·포퓰리즘 정책에 경쟁력 하락-전기차 시대 7000명 줄여야할 판에…현대차노조 “1만명 뽑아라”
2025년 전기차 비중 25%
공정 단순해 인력감축 불가피회사측 “살아남으려면 퇴직자 대체 충원 중단해야”-[촌철살IT] 짝퉁국에서 글로벌 큰손으로…한국 게임 옥죄는 중국
중국 게임시장 38조원 규모
세계 1위 ‘텐센트’ 연매출 11조원 견인판호 발급 중단 2년, 경쟁력 약화
中 게임 역수입 19% 증가, 매출 74% 확대◇충북일보
-충북의 관문 첫인상은-①관광객 눈에 비친 대중교통
‘승차거부·불친절’ 갈 길 먼 서비스
오송역·청주공항 택시 관련 민원 급증
2017년 112건→2018년 163건… 45% ↑
시내버스 불친절 민원도 해마다 증가-충북도교육감 SNS 논란 ‘일파만파’
사교육비 증가율 관련 자료에
“악마의 통계 있어” 불만 표출
통계청 “표본에 문제없어” 반박
교육계 “SNS 발언 신중해야”-“청주 미세먼지 집중관리 필요”
충북 권역별 미세먼지 경보 5회 발령
변재일 의원, ‘폐기물소각장 대책 3법’ 발의
청주 ‘집중관리구역’ 지정 필요성 언급◇충청타임즈
-구룡공원 매입해 ‘도시 숲’ 지킨다
1㏊ 도시 숲이 연간 168㎏ 미세먼지 흡수 분석
한범덕 청주시장 “최대한 재원 확보해 매입 보존”
새로운 조성도 중요하지만 기존 숲 지키기 우선
충북도는 6개 도시 숲·가로수길 조성 등 추진도-제천·단양 선거구 사라질 위기 ‘충북정가 술렁’
여·야 선거제 개혁 속도
여야 4당 ‘지역 225석·비례 75석’ 합의안 적용땐 유력
획정 결과따라 현역 의원간 대결구도도 가능 ‘촉각곤두’-청주 옛 연초제조창 공사장 구조물 붕괴◇충청투데이
-대전 민선7기 공약 ‘보문산관광개발’ 윤곽없이 추진속도 지지부진
허태정 시장 공약… 市 올해초 “2000억 투입 2021년 조성” 떵떵
민자유치 등 세부추진안 아직… 경제계 “공염불 그치면 타격 커”-대전 아이파크시티 모델하우스 주말 3만명 몰려 북새통
15일 모델하우스 개관 주말에만 3만명 몰려 상담·대기줄 ‘인산인해’-이삿짐 센터 짐쌀 판… 3월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
전년비 대전 16% 세종 39%↓
업계 인원감축·폐업 고려-향토기업 악성루머에 울다…맥키스컴퍼니 또 다시 루머
전 직원 해명나서…경영손실
시민·수사당국 적극 도와야◇대전일보
-세종보 해체 찬반논란 가열세종시, 19일·22일 주민설명회 개최, 정부 보 철거 발표 후 뒤늦게 대응 지적도-골프존 조이마루, 갑작스런 회원자격 증명 요청에 회원들 ‘황당’
연회비 인상하면서 기존 회원들에게 국민연금가입증명서 등 자격요건 위한 추가서류 제출 요청-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 행보 이번 주 판가름
시 도시계획위원회 오는 22일 위원회 열려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 결정◇중도일보
-대전역 중앙 1구역 재개발사업 이번엔 시공사 찾나
19일 3시 입찰 마감… SK·계룡 응찰땐 경쟁
SK건설만 올 경우엔 수의계약으로-대전서 개 짖는소리 층간소음 범인 지목… 처벌 규정 없어 사각지대
반려동물 소음 규제대상 포함 안돼 이웃 갈등
극단적 범죄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규제 필요-충청권 헌혈수급 부족…중·장년층 헌혈 시급◇중부매일
-‘미세먼지 최악’ 충북… 청주·오창산단·사천동 가장 심해
배출량 1년새 2배 급증…청주, 단양, 충주 순으로 많아
충남 오염물질 북서풍 타고 유입후 백두대간에 정체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올 들어 미세먼지경보 50회 발령-“충북 사교육비 증가율 전국 최고는 ‘복불복’ 통계”
김병우 도교육감, SNS에 통계청 폄훼하는 듯한 글 올려 논란
통계청, 박사급 전공자들이 표본이론에 맞게 추출작업… 문제 없어-“경제 4% 실현보다 미세먼지 40% 저감이 화급”
충북 28개 시민·환경·노동단체 대책위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