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선·감별 검사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와 치매 조기발견·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센터는 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협력병원에 치매진단을 의뢰해 신경인지·진단·혈액검사, MRI 등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이어 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에게는 기준에 따라 치매치료 관리 약제비, 치매환자 돌봄 재활 지원서비스와 기저귀, 물티슈 등의 조호물품, 배회예방 인식표를 지원한다.
치매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원예·미술·음악·작업치료와 찾아가는 가족지지(헤아림, 마중)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관련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