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업·여성권익증진사업 추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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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14대 회장에 채희숙 전 한국차문화협회 제천시지회장이 15일 취임했다.
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와 여성단체가 협력하는 정책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동의 협력사업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여성의 역량으로 제천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내조자로서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채희숙 회장은 충북전통문화협회 제천시지부를 설립하고 한국차문화협회 제천시지회장을 역임하며 한·중국 차 문화 교류에 힘써 왔다.
그는 청소년 전통문화 예절 교육, 여성단체 실버아카데미, 한국문화 정체성 교육 등 평생학습 시민주도 학습 강사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16개 여성 단체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인재 아카데미, 양성평등 주간행사, 여성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돕기 바자회,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문 및 복지시설 방문 등 사회봉사와 성 평등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