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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9시 대한민국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을 갖는다.
세계랭킹 57위인 한국 월드컵 대표팀과 24위의 스웨덴은 전력 차이가 많이 나지만 국민들은 이 경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늘 경기에서 신태용호에서 발재간이 좋은 손흥민, 기성용, 정우영 선수의 발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어서다.
국내는 최근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 최저임금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최악의 청년실업난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6·13지방선거결과 충청권 시·도의회가 민주당이 단체장과 광역의원을 ‘싹쓸이’ 하면서 일당 독주 체재로 인한 ‘거수기로 전락’,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우려 등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우울하고 어두운 소식이 지면을 채우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새로운 희망과 통쾌한 반란을 기대하고 있다.
18일자 충청권 신문 등은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심각한 상황과 한 남성이 군산에서 주점 주인과 술값 문제로 홧김에 유흥주점에 불(방화)을 질러 어이없게도 사망 3명, 30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의 피해상황을 보도했다.
또한 시중은행들이 연일 채용비리로 인한 민낯이 들어나고 있다.
일부 은행은 인사담당자가 청탁이 없었는데도 알아서 합격시키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는 등 채용비리와 관련해 필기‧면접전형 점수 조작, 자녀 면접시험 만점주기, 학벌‧성별 차별 등 행장부터 실무자까지 조직적‧암묵적으로 관여했다가 적발되는 등 검찰이 6개 은행 38명을 기소한 내용도 상세하게 전했다.
다음은 18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월급 깎이고, 잘리고… 기업 임원 운전기사 1만명 아우성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치명타… 대기시간이 더 많은 직종
새벽 출근, 한밤·주말 수행 많아 “특수한 처지 살펴달라” 靑에 청원-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중단은 내 제안…협상 결렬시 즉각 재개”
-‘손·기·정’의 발, 오늘밤 널 믿는다
[2018 러시아월드컵]
세계랭킹 57위 한국 월드컵 대표팀, 24위 스웨덴과 첫 경기◇중앙일보
-술값 때문에···3명 사망케 한 군산 방화 용의자 검거-[단독] “검사장 수 줄여야 합니다” 문무일 전화, 간부 6명 사의
검찰 수사권도 줄어 문무일 이중고-원전 7기 철회, 일자리 3만 개 날아갔다
문 정부 탈원전 선언 1년
월성 1호 폐쇄, 신규 원전 철회 발표
원전 건설인력 90%가 중기 소속
과속 탈원전, 산업 생태계 붕괴 우려
“설계 등 핵심 인재 해외 유출 위기”-공들였던 사우디 원전 수주 이상조짐 … 당장 따낼 곳도 없어
예비사업자 발표 두 달 가까이 지연
원전 해체는 기술경쟁력 떨어지고
완료에 15년 넘게 걸려 수익성 의문
“국내서 접은 산업, 해외서 신뢰할지…”◇동아일보
-“하루 17시간 운전 그대론데 월급 줄어…” 핸들 놓는 버스기사들
[주52시간 태풍이 온다]<1>펑크 난 노선버스 탄력근로제-버스대란 오나… 펑크 난 주52시간 대책
주52시간 태풍이 온다
◇한겨레신문
-‘폐허’가 된 한국당, 친박·냉전세력 결별 없인 쇄신 없다
한국당 진로 가늠할 3가지 포인트① 인적쇄신 성공할까
“중진은퇴” 외친 정종섭 친박 핵심
청산 대상이 인적쇄신 요구 기현상② 리더십 재구축 어떻게
비대위 ‘구원투수’ 영입 가능성
김병준 등 거론…수락 미지수③ ‘새보수’ 거듭날까
민생정당 전환 예고했지만
반공냉전 안보관은 그대로-청와대 이르면 내달말 ‘미니 개각’ 가능성
청 “공식논의한 적 없어” 부인 속
자리 빈 장관 중심 2∼3곳 전망
장하성 “사의표명, 근거없는 오보”◇한국경제
-잠실 주공5단지 76.5㎡ 보유세 작년 270만 → 올해 400만원 넘을 듯
부동산 보유세 인상
주요 아파트 시뮬레이션 해보니
공정시장가액비율 90% 땐 종부세 평균 10~20% 증가-美·유럽 ‘긴축 모드’… 1주일새 신흥국 펀드서 2.4兆 빠져나갔다
요동치는 글로벌 경제美, 기준금리 인상 이어
ECB, 연말 양적완화 종료-행장부터 실무자까지 채용비리… 청탁 없었는데 알아서 합격 시키기도
채용비리 6개 은행 38명 기소드러난 ‘채용비리 민낯’
조직적·암묵적 관여 포착
필기·면접전형 점수 조작
학벌·성별 차별도 다수전·현직 은행장 4명 기소
부산銀 임원 등 10명 ‘최다’-낱낱이 밝혀진 은행권 채용비리…자녀 면접 들어가 ‘만점’주기도
◇대전일보
-“유성터미널·대전의료원…‘밀린 현안’ 해결 속도낼 것”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에 듣는 비전과 정책-한화이글스, 두산 11연승 저지…단독 2위 유지
-‘한화이글스 12번째 홈경기 매진’…최다 연속 매진 2경기 차
◇동양일보
-11대 충청권 시·도의회 벌써부터 ‘걱정’
민주당 단체장·광역의원 ‘싹쓸이’…일당 독주 체재 심화거수기 전락, 견제·감시 우려…집행부 견제 못하면 ‘역풍’-공주 흥화 하브아파트 배상 치열한 공방
5자 간담회 갖고 입주자회, 84B 타입 리모델링비 1800만원과 안심보장제 5년 등 요구... 공주시에선 업체 고발-엉터리 공금 사용에 맘대로 기간제교사 채용
충북교육청 교육현장 부적절 행위 잇따라 적발 20~30대 대거 지원했음에도 69세 기간제 채용 수행평가 일괄배점·답 안 써도 점수 준 교사도◇중도일보
-‘이제는 총선이다’ 충청 與野 전열 재정비
민주, 역대급 대승에도 신중행보 속 여의도 권력 장악 의지 표출
한국, “가장 잔인한 경고…” 평가, 중진은퇴 촉구 등 내홍 생존위한 사투돌입-민주당이 석권한 대전시의회, 앞으로 원구성은?
3선 고지 김종천, 권중순 의장 경쟁 유력
의원 투표, 합의 추대 등 여러 가능성 열려-이완구, 한국당 난파직전인데…일본행 ‘촉각’
19~23일 ‘시즈오카 구상’ 돌입, 6·13참패 뒤 당내구성원과 180도 다른행보 ‘관심’ 당권도전 프레임 갇히기 보단 ‘野 보수대통합→충청대망론’ 좌표수정 관측-‘힘받는 개각설…’ 충청인사 약진할까
지방선거 압승, 한반도 외교전 일단락, 소폭 개각 필요성 교체대상 부처도 거론돼
충청 박범계(법무), 우형식(교육), 오제세(복지), 변재일(미래) 등 거론 충청홀대 해소여부도 주목◇중부매일
-세 식구 저녁식탁 구색 갖추니 12만원 ‘훌쩍’
[이슈리포트] 선거는 끝났다. 민생이 키워드
감자 1개 1천원·양파 1망 4천원 채소류 비싸 ‘멈칫’
삼치·갈치 각 1만2천원 등 수산물 역시 고공행진
세탁세제 한달새 10%↑ 등 공산품도 줄줄이 인상-‘4석 빼고 다 민주당’ 충북도의회 새판짜기 예고
재입성 의원 8명에 불과 3선은 3명뿐-‘선거권 없는 나용찬 전 괴산군수’ 사전투표해 논란
공직선거법 위반 150만원 벌금형 확정…선거권 없어
선관위, “괴산군이 허술하게 작성”
괴산군, “검찰의 조회시스템 문제”-‘중선거구제’ 청주시의원 55% 재입성…민주당 독식 없었다
31명 중 23명 교체된 충북도의회와 대조
민주당 25, 한국당 13, 정의당 1◇충북일보
충북 실업자 대폭 증가 ‘고용쇼크’
실업자 2만8천 명… 1년전比 9천 명 늘어
실업률 3.0%… 1년전比 0.9%p·전달比 0.6%p 상승
15~64세 고용률도 하락세
정부 “규제 혁신·재정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지방선거로 본 충북 국회의원 ‘기상도’
野, 동남부 선전…박덕흠 ‘맑음’
이종배·정우택·경대수 ‘흐림·구름’
與, 탄탄대로 전망…총선 탄력-‘공중화장실 가기 무섭다’… 충북, 몰카와의 전쟁 선포
불법·초소형 카메라 구매 쉬워
도내 관련 범죄 검거 증가세
2013년 78건·2017년 96건
경찰, 전국 첫 안심스크린 도입
8월 24일까지 집중 신고기간-떼제베cc 비대위 “뒷거래 절대 없었다”
시중에 제기된 각종 의혹 소강
“골프장 경영정상화 힘모아야”◇충청매일
-충북 이부 교육현장 ‘옐로카드’
도교육청, 무단 외출‧제멋대로 채용 등 적발-오늘부터 은행 주담대 금리 줄인상
코픽스 잔액‧신규취급액 0.03p 올라-선거권 없는 전 괴산군수 사전투표 논란
선관위 “郡, 선거인명부 허술하게 작성한 탓” 주장
郡 “검찰서 뒤늦게 통보 받아”…무효표 처리 불가능◇충청타임즈
-오늘 한국 vs 스웨덴전…다시 한 번 ‘대~한민국’
오후 9시 충북 곳곳서 거리응원전… 부대행사도
24일 멕시코전·27일 독일전… 3번째 16강 도전-출산율 감소 탓 혈액 수급 비상
10대 헌혈비율 해마다 줄어 … 4년새 14만명 ↓
20대 40%선 붕괴 … 중장년층 장려 정책 추진-충북도 고용률 72% 달성 ‘빨간불’
충청통계청 조사 5월 고용률 69.5% … 전년동월比 0.7%p ↓
여성 실업자 82.1% 급증 · 무급가족종사자도 6000명 증가-충북 6‧13 지방선거 무엇을 남겼나
충북지사·청주시장·충북교육감 압승
민주당 군단위 비례대표도 `싹쓸이'
4곳 제외 여당 일색 지방자치시대 열려
민주당 “더 낮은 자세로…” 승리 자축◇충청투데이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막강한 권한보다 막중한 책임 알아야
대전유권자 1표 1414만원, 허태정 시장… ‘차관급’ 예우지자체장 법적 권한 ‘방대’, 의회 與독점… 견제실종 우려
-전국 분양경기 먹구름 가득…충청권 분양가 상승은 계속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
충북 23%·세종 14% 상승…충남·대전도 10%·8% 올라-바통 받을 채비하는 충청권 광역단체장들
‘연임’ 세종·충북 공약점검, 대전·충남선 인수위 준비
시정 파악·운영 방향 구상-당권 관심 없다…이완구 전 총리의 말 ‘진심은’ 뭘까?
조건 없는 보수 대통합, 조기 전당대회 반대
정치 재개 행보… 해석 분분, 통합 전제 ‘추대’ 복선 의견
지원지역 승리… 구심점 확고, 21대 총선 출마 전망도 눈길-대전지역 극심한 ‘고용절벽’…끝이 안보인다
지난달 취업자수 76만 3000명…전년 대비 6000명 줄어
경기불황·최저임금 인상 등 여파 모든 업종 일자리 한파-안희정 첫 재판, “권력형 성범죄” vs “합의된 성관계”
◇금강일보
-[민선 7기 허태정호의 과제] 1. 대전도시철도 2호선 착공 지연에 따른 시민 염증 빠르게 치유해야
허 당선인 현재 추진 중인 트램 지지…운영 방식 논란에 종지부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결과에 주목…도돌이표 되지 않게 역량 집중-‘미운 오리 새끼’ 한국당 비례대표 어쩌나?
대전·세종시의회 유일한 의석 충남도의회에 정의당 첫 입성-차기 교육감들이 풀어야할 현안‧과제
재선 성공한 대전‧세종‧충남교육감
통합↓화합 최우선, 각 지역별 과제-라돈침대 매트리스 당진항 야적 주민반발
주민 “사회적 문제 야기… 전량 반출해야”
당국 “주민 참관, 불안 요소 해소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