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복합터미널 정상 추진 21일 ‘판가름’극적으로 되살아난 심의보·황신모 단일화 ‘풍전등화’고속道 작업중 4명 추락사…또 ‘하청 근로자’구본무 회장 별세…“어렵다고 사람 내보내면 안된다”…23년 ‘正道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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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야권 ‘대전시장 단일화’와 보수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13지방선거에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자 신문은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와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재로서는 박성효-남충희 야권 단일화는 실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그러나 최근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대변인이 사퇴하면서 “대전 미래를 놓고 시험해선 안 된다”면서 보수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 단일화 가능성을 촉발시켰다.

    한국당과 박 후보 측은 “보수결집에 대한 충언”이라며 환영한 반면, 바른미래당은 “특정 개인의 일탈일 뿐 단일화를 한다면 우리당 후보로 해야 한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
     
    그러나 향후 야권 대전시장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수 있을지의 여부는 속단하기 이르다.

    또한 최근 보수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는듯했으나 추진 주체 등의 난립으로 양측 캠프에서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유권자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충북교육감선거에 출마한 심의보 후보와 황신모 후보의 단일화에는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반면, ‘단일화 진정심’과 관련해서는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혼란상황이 계속되면서 단일화와 관련해 비난이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대한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어 막판 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뤄질지 여부는 미지수다.

    다음은 21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2030세대 92% “北 핵포기 안한다”
    [서울대 사회발전硏 공론조사]
    남북 정상회담 직후 1차땐 68%
    강연·토론 숙의 과정 거친 뒤 같은 질문으로 2차 조사땐 92%
    김정은 이미지 변화 질문엔 “좋아졌다” 56% “비슷” 40%

    -수출 증가율 1위서 8위로 내려앉은 한국
    1분기 10.1%… 작년엔 15.8%… 세계 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낮아

    ◇중앙일보
    -[단독]“킹님이 잘못했답니다”…구속되자 김경수 측에 용서 구한 드루킹
    김경수 측 ‘입김’으로 구속됐다 판단, 용서 구해
    김경수 및 경찰 측, ‘기획 수사’ 사실 무근 반박

    -침대 말고 방사선 초과 제품 더 있다
    “토르말린 목욕·세안제, 허용치 넘어”
    원안위, 홈피 올리고 언론엔 비공개
    “회사엔 통보, 수거조치한 걸로 안다”

    ◇동아일보
    -문재인 대통령 “北 회담 깰 의도 없어” 트럼프에 차분한 대응 주문

    [北-美 비핵화 힘겨루기]美시간 토요일밤에 이례적 통화
     
    -“어렵다고 사람 내보내면 안된다”… 23년 한결같은 ‘正道 경영’
    [구본무 LG회장 타계]소탈-온화했던 ‘인간 중심의 경영자’

    -“송인배 靑비서관이 김경수에게 드루킹 소개”
    [드루킹 파문]“송인배, 대선前 경공모와 수차례 모임
    여비 명목으로 사례비도 받아… 靑민정실서 접촉 경위 등 조사”

    -고속道 작업중 4명 추락사… 또 하청 근로자
    점검용 계단과 30m 아래 떨어져… 경찰 “앵커볼트 규격 등 조사”

    ◇한겨레신문
    -북한식당 종업원 송환, 훈련, 태영호…북, 전방위 공세
    남쪽에 북한식당 탈북자 송환 요구
    판문점 선언 이산가족 상봉 연계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한국에 불만 표출
    남쪽도 상응조처 요구하는 셈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 드루킹 4차례 만났다
    청와대 “드루킹과 대선 전 만나
    2016년 김경수 만날 때도 동행”
    김경수 “선거 아닌 특검으로 규명”

    ◇매일경제
    -떠날때까지 소탈…사내 분향소도 안차려
    경총·전경련·대한상의 등 “정도경영 본보기…큰 슬픔”
    전직 임직원들도 한마음 추모
    구본부 회장 별세…조용한 애도

    -서울 새 아파트가 4~5억? 모델하우스 1만 5000명 몰려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공급

    ◇충북일보
    -제천·단양 재선거 ‘인물경쟁력’ 관건
    국회의원 대진표 사실상 확정
    민 이후삼·한 엄태영·바 이찬구
    정책론보다 인물론 전개 가능성

    -9회말 2아웃 등판…“地選 홈런 칠 것”
    기초·광역의원 후발주자들
    김성택 컷오프 후 기사회생
    최정훈 “청년의 머슴 되겠다”
    유상용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감 선거 단일화 ‘한숨만’
    추진 주체 난립에 불협화음
    한쪽 수용땐 다른쪽 무효 주장
    비난 난무… 무용론까지 제기

    -지사 예비후보들 ‘1인 방송 열풍’
    이시종·박경국·신용한
    공약발표·개소식 생중계
    이색 주제로 영상 제작도

    ◇충청타임즈
    -충북 주자들 “미세먼지 해결” 한목소리
    지사후보들, 대기질 개선·저감대책·20-46 공약
    청주 비롯, 시장·군수후보들의 단골메뉴이기도
    가정의 달 … 너도나도 사회복지·사회안전망 강화
    노인·여성 등 위한 무상 공약도 … 실효성은 ‘…’

    -충북교육감 보수 후보 3차 단일화도 무산
    황신모 “심 후보 제안 여론조사 100% 수용” 기자회견
    심의보 “황 후보 일방적 기자회견 당황” 불쾌감 표출

    -충북 野, 기사회생 활로 찾아라
    남북관계 훈풍속 민생 정책 등 이슈화 고전
    한국당 인물난·공천 반발 내부 갈등 등 발목
    바른미래당·정의당 등 군소정당 위기 우려도

    -“文케어 중단하라” 전국 의사들 거리로
    제2차 총궐기대회집회
    충북에선 300여명 참여

    ◇충청투데이
    -도안호수공원 3블럭 광풍 전망… 청약통장 가입자 대다수 1순위
    ‘도안 올인’ 조짐
    분양가, 민간보다 저렴… 역대 최고 ‘수 천대 1’ 전망도

    -대전시장 후보 박성효-남충희 야권 단일화 아직은 안갯속
    바른미래 대변인 사퇴하며 주장 “대전 미래 놓고 시험해선 안 돼”
    한국당 “보수결집 충언 환영”
    바른미래 “특정 개인의 일탈일 뿐 단일화한다면 우리당 후보로 해야”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정상 추진 21일 판가름…귀추 주목
    대전도시공사, 오전 11시 ‘결과’ 발표…KPIH 관련문서 모두 제출한듯

    -이인제 “양승조, 1대1 토론을” 충남도지사 후보 뜨거운 공격 냉담한 방어
    충남지사 후보, 불 지피는 이인제…열 식히는 양승조
    [6·13 지방선거]
    이인제 “1대1 무제한 토론회 하자” 제안에 양승조는 선관위 토론회만 참석할 예정

    ◇금강일보
    -아동인권 100년…매맞는 아이 여전
    자라나는 새싹 짓밟는 아동학대, CCTV 의무화에도 지속
    학대 예방의 키워드는 보육교사…근본 해결책도 여기에

    -지하차도 소화기박스, 이륜차엔 ‘공포 박스’
    이륜차 운전자 머리 높이와 비슷해 사고 시 생명 위협
    최근 대전 중구 한 지하차도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地選 출마자들 ‘매니페스토’ 외면
    매니페스토본부, 지방의원 후보 1차 참여자 발표
    충청권 19명에 불과…전체 예비후보의 1.9%

    ◇대전일보
    -유성복합터미널 운명은? 21일 정상추진 여부 결정
    대전도시공사 “KPIH, 관련 문서 제출…오전중 발표”

    -매섭게 달라진 독수리들… 요즘 한화야구 볼맛 나네
    ‘이번 주 진검승부’ 한화이글스 단독 2위 꿰찰까…SK와 공동 2위 기염

    -대전-당진고속도로 추락사고, 인재가 禍 키웠나

    -대전시장 선거 ‘보수후보 단일화’로 판 흔드나

    ◇동양일보
    -청주시 상리 주민, 상리교차로 고가차도 건설 요구 ‘뒷북’
    최초 입안 당시 극구 반대…시, 교통지옥 초래 시민 비난 쇄도

    -고속도로 교량 보수중이던 근로자 4명 추락해 숨져
    대전∼당진 고속도로 예산 차동1교 하부 발판 시설물 불량시공 정황
    노동청 “앵커볼트 매립 부분 이상 확인”…전면 작업중지 명령
    경찰 “숨진 근로자들 하청 업체 소속”

    -우건도 ‘미투 폭로’ 공무원 불기소 가닥
    경찰 “혐의 입증할 객관적 증거 못 찾아”
    보강수사 후 불기소 의견 검찰송치 예정

    -6·13 대전시장 선거전, 막판 야권연대 실현되나?
    바른미래당 대변인 ‘보수연대’ 촉구하며 사퇴
    박성효 측 ‘환영’ 입장…남충희 측 선 긋기 나서
    보수층 요구 거세질 경우 막판 연대 가능성↑

    -청약저축 없이도 미분양(분) 신청 가능한 3순위 도입
    빠르면 7월부터 도입…국토부 주택공급규칙 개정 추진

    -대전에도 지역화폐가 있다
    한밭레츠 두루, 지역위한 마음에서 시작
    시, 민간과의 협업 통해 확장해 나갈 것

    ◇중부매일
    -대부분 부녀자·어린이…이렇게 참혹하긴 처음
    충남 아산 설화산 폐금강 67년만에 유해 발굴
    민간인학살유해발굴공동조사단 6·25희생자 진실규명 현장조사
    보도연맹 부역혐의 가족까지 몰살…유해 200여 구 중 80%가 '여성'
    충북도 단양 곡계굴·보은 아치실 피해지역 현장조사 진행 시급

    -김인수, 유일하게 공천…엄재창·임회무 탈당 무소속 출마
    단체장 도전 충북도의원 10명 중 3명만 본선행
    대부분 경선과정서 탈락·포기 체급올리기 실패

    -극적으로 되살아난 심의보·황신모 단일화 '풍전등화'
    양측 진행과정 놓고 또 대립각

    -충북 휘발유 1천 589원…4년만에 ‘최고치’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조사, 전국 평균가 웃돌아
    경유 1천387.45원…국제유가 올라 상승세 지속

    -제천·단양 재선거 3파전 압축…야당 단일화 변수
    민주당 이후삼·한국당 엄태영·바른미래당 이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