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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노조가 또 파업을 결의했다.
청주대노조는 30일 오후 본관에서 총회를 열고 파업 찬반투표결과 조합원 70명 중 67명이 투표에 참여해 57%(57명)의 찬성으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청주대 노조의 파업결의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두 달을 앞둔 시점에서 파업결의를 가진 것은 도대체 이들이 대학구성원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 하고 있다.
앞서 청주대와 노조는 지난해 11월부터 3차례 교섭과 충북노동위원회 노동쟁의조정에도 불구하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대학 측은 “노조가 직원고용 시 노조가입 의무화하고 조합에서 제명‧탈퇴하게 되면 해고해야하는 ‘유니온 숍’ 제도 도입을 촉구해왔다.
이어 노조간부의 산급단체 파견인정, 직원인사위 학교‧노조 간 동수 구성, 외부인사 채용 시 노조와 사전합의, 노조지부장 추천 1직급 특별승진 등 대학 측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무리한 요구가 많아 난감하다”고 밝혔다.청주대는 노조가 파업을 강행하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교육부의 대학2주기 평가를 앞두고 있어 노조의 파업을 강행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주대노조는 재정제한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장기파업으로 몸살을 앓았으며 지난해 11월 대학구성원들이 극적으로 대화합선언을 하면서 극심한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분위기를 맞았었다.
다음은 31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최저임금보다 더한 충격 온다” 영세中企, 근로시간 단축 비상
[“근로시간 줄면 일감 넘쳐도 공장 못 돌린다”]‘68→52시간’ 2월 개정 예고에
勞使 모두 “취지엔 공감하나 속도 너무 빨라 문 닫을 판”
中企 “구인 광고 내도 지원자 없어… 주 8시간 연장이라도 허용해야… 시행하면 불가피한 범법자 속출”
근로자 “단축하면 월급도 확 줄어”-김현미 “지방 집값 하락 심한 곳 청약위축지역 지정 검토”
다주택자 김현미 장관’ 지적에 “정리하겠다” 발언-서지현 검사가 8년만에 '미투(MeToo)'를 외친 까닭은?
기수문화 등 검찰의 권위적 문화가 문제
“잘나가는 검사 발목 잡는 꽃뱀으로 찍혀”
임은정 “최교일 불러 들쑤지지 마라고 해”◇중앙일보
-“그놈 때문에 아이도 유산” 성추행 여검사 분노의 일기
“그런 일하고도 교회 간증하는 것 보기 너무 힘들었다”
서지현 검사, 30일 본지에 입장 밝혀와
“8년 간 잠 이룰 수 없었고 유산까지”
대검 “응분의 책임 묻겠다” 했지만
검찰 내 ‘젠더 갈등’ 수면 위 급부상◇동아일보
-北, 두차례 뒤집기 모두 ‘워싱턴의 아침’에 맞춰 통보
[北, 금강산 공연 일방 취소]◇매일경제
-증권사 빌려줄 돈 동났다…빚내서 주식투자 ‘최대’-[단독] 써브웨이도 가격인상 합류…‘샌드위치 1만원 시대’ 왔다
2월부터 최대 8.6% 올려…메뉴군도 4개 → 3개로 조정◇중도일보
-재개발과 재건축사업, 지역 건설사엔 ‘그림에 떡’
외지의 대형 건설사가 사실상 독주... 계룡과 금백, 다우건설 외에는 엄두 못 내
수익성 좋은 사업 수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등 지원 방안 필요-6·13 地選, 최근 잇단 이슈에 여권 우위 구도 흔들?
비트코인, 밀양 화재 등 이슈 잇달아 터져
충청권 ‘세종시=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변수
한국당 등 야권, ‘역전 발판 마련 기회’ 총력-‘법인택시 농성 풀자’ 대전시 재정 투입 논란
‘대전 일반택시 노사정 상생발전 협약식’ 가져
협약서에 감차나 세종시 영업권 확대 빠져
근로조건 개선 위해 연간 10억 예산 투입키로◇중부매일
-오송재단 한달째 수장 없어 올해 사업계획 ‘올스톱’
국무총리실 임명 늦어져 업무결제 못해 애로사항
선경 이사장 지난해 말 퇴임...제3대 후보 2명 압축
1대 이사장 후임 공모때도 ‘공백 11개월’ 되풀이-한파로 얼어버린 채소… 가격 ‘고공행진’ 발길 ‘뚝’
오이·호박·시금치 등 가격 전월대비 평균 50% 상승
상인들 “밤새 얼어 판매못하고 버리기 일쑤” 한숨-“2월 국회 개헌안 발의하라”정치권 압박
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기자회견…전국 941개 단체 공동성명 동참◇충북일보
-홀몸노인 급증세… 사고나면 어쩌나
2016년 말 도내 4만9천여명 ‘2000년比 2배’
고령자 가구 중 36.6%… 사고 대응력 부족
각종 노인시설 안전 전수조사 필요성 대두-교육감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봇물
지방선거 앞두고 행사 줄줄이
자금 확보·얼굴 알리기 효과
도내 교육계 “참석해야 하지만
괜한 줄서기 오해살까 고민돼”-“충주호 공식 명칭 아니다” 논란 격화
국토정보원 미고시 지명 확인
제천시 공문 받고도 조치 안 해
장한성 청풍호사랑위원장 허탈◇충청매일
-황영호 청주시의장, 시장 출마 선언
‘인본‧혁신‧성장’ 등 비전 제시-액체괴물 등 어린이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안전기준 미달 49개 제품 리콜…일부 완구서 방부제 최대 2.8배
스노보드 2종 낙상 위험도…호흡기계 부작용·수면장애 등 유발-청주대 노조, 두 달만에 또 파업
대학 “학원 인사경영권까지 요구…대학구조개혁평가 타격 예상”-“서청주 나들목 이전 건의하겠다”
이시종 충북지사 “서울~세종고속도로 청주 경유에도 힘 쏟을 것”◇충청일보
-‘제천 참사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다중업소 주변 주차금지 지정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의무화 등
안전 우려 커지면서 신속 처리-“선심성 선거 이제 그만!”… 청년들도 목소리 낸다
‘충북 청년 정책연대’ 발족
12개 단체·정당 소속으로 구성-한국당 옥천군수 후보 단일화 ‘가닥’
이희순, 전격 불출마 선언
전상인, 단일 후보 유력시
김영만, 탈당 가능성 높아◇충청타임즈
-“충주호 국가지명 아니다”…호수명칭 논란 심화
국토지리정보원 2016년 충북도에 공식 통보
道, 市에 공문 … 市 “정비건수 많아 확인 못해”
제천사랑위원장 “20년간 울부짖었는데 허탈”-충주 여경 강압감찰 수사 막바지
지능범죄수사대, 피소된 감찰라인 전원 조사 완료
세번의 편지 압수… 익명 투서자 확인 작업도 주력
새달 내 법률 검토 거쳐 처벌여부·수위 결정 방침-지난해 충북 땅값 3.08% 상승
국토부 2017년 전국 지가변동률 발표 … 전년比 1.18% ↑
세종 7.02%로 지방 ‘최고’ … 대전 3.36%·충남 2.98% ↑◇충청투데이
-[골든타임을 확보하라] 차고지 증명제도 좋지만 일단 공영주차장부터!
下 시민과 지자체가 협력해야
주차장법 개정 시급…일본식 주차공간 해결 방안 참고해야
공영주차장 확보·장비 확충도 필요…시민의식 제고도 숙제-대전시-택시업계 갈등 풀고 ‘상생 드라이브’
감차사업 중단 따른 시청 앞 농성 82일만에 해제… 협력합의서 체결
市 복지후생 증진사업 시행키로 이상민 의원 양측 중재노력 힘써-1일 세종시에 문재인 대통령 내려오나
文, 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참석 행정수도 개헌 의지 천명 기대-[기획] 청주지역 아파트 공급초과 언제까지
연 평균수요 5000여세대 추론
수요·공급균형에 정책 맞춰야
<글 싣는 순서>
下. 공급초과 해소까지 3~4년 걸려
부동산 시장 ‘불황형 사이클’
2020년 이후 혼란지속 우려
정책당국 공급안정 노력 절실◇대전일보
-“기다려라 설원” 충청 선수들 평창을 평정하라
[응원합니다] 김은호·김소희 선수-갑천친수구역‧도안發 부동산 시장 꿈틀
대전 갑천친수구역·도안 개발로 지역 부동산 활력 찾을까-밀양 화재참사 남 얘기?…대전 요양병원도 무방비
-대전·충남 제조업 1월 제조업업황, 전월 수준, 비제조업은 하락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조사◇동양일보
-청주대 노조, 교육부 평가 앞 ‘파업결의’
학교 정상화 위한 구성원 노력 물거품 위기
3차례 정식교섭 등 진행… 이견 좁히지 못해-2대 통합 청주시장 출신논란 재점화
황영호 청주시의장 ‘새 시대의 리더십론’ 가세
정정순 전 부지사 “시정파악에 임기절반 허비”
이광희 충북도의원 “경기, 서울, 제주 등 성공”-가상통화 실명제 시작에 고객만 ‘유탄’맞아
신규계좌 발급 소극적 ‘너무 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