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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충북 충주에서 지난 20일 개막된 제98회 전국체전과 관련한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사격에서 진종오 선수가 10m 공기권총에서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전국체전이 기록 잔치기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체전준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전국장애인체전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앞서 치르는 등 많은 시민들이 관람석을 빈틈없이 꽉 채워주는 등 대대적으로 응원을 했다. 하지만 충주 시민들은 “전국체전 주 개최지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는 물론 격려의 말까지 빠져 “형식적인 기념식에 불과했다”고 아쉬움과 서운함을 나타냈다.
또한 충북이 고향이고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경찰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오민석 영장전담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했다.
구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장 재임 당시 경찰관 인사 및 사건배당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23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
-‘대출이자 고통’ 본격 조여온다
韓銀총재 금리인상 예고에 주택담보대출 5%대 진입 시작
0.25%p 올리면 가계 부담 2兆… 소비·성장률 하락에 직격탄-최시원 가족 반려견이 한일관 대표 무는 장면 담긴 CCTV 영상 공개돼…개 목줄·입마개 없어
-서청원 “홍준표, 성완종 리스트 사건 관련 협조 요청” 사퇴요구…洪 “유치한 협박…녹취록 있으면 공개하라” 반박
-카이스트, JTBC에 주려던 언론상 무기 연기
‘최순실 태블릿’ 소유자 논란에 “문제 있으면 수상 취소할 수도”◇동아일보
-[단독]서울대, 김상곤 석사논문 표절 본조사
진실위 예비조사서 “가능성 있다”… 조사착수 120일이내 최종결론
金, 청문회 때 “표절 판명 땐 거취 판단”◇중앙일보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데…입마개 안 한 반려견 공포
한일관 대표 사망 계기 개 관리 논란
맹견 사육, 영국선 법원 허가받아야
사망사고 땐 견주에게 최대 14년형
한국은 규정 모호하고 처벌도 느슨
전문가 “모든 반려견 입마개 필요”
◇뉴데일리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구속에 고향 충북 ‘침울’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부장판사 “범죄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영장 발부◇대전일보
-KAIST교 개통 후 차량 정체로 시민 불편 커졌다-[2017 국감]자기 수익만 챙긴 코레일유통...폐점 수 증가하는데 이익도 증가
-[2017 국감] 끊이지 않는 철도현장 안전사고 두고 국감서 집중포화
-[2017 국감] KTX 승무원 코레일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문제 부각
-[국감 이의원] 정용기 의원, 신탄진 인입선로 안전 지적
-성추행 신고한 식당주인 찾아가 행패부린 교육청 직원 입건
◇동양일보
-전국체전 기록잔치…세계신 2개 추가
진종오 10m 공기권총서 ‘비공인 세계신’ 달성
양궁 김윤희 60m 컴파운드서 357점 세계기록
한국신 4개·대회신 28개 등 신기록 추가 봇물-청주시외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확장공사 조기완공
주차난·교통지옥 민원에…시, “빠른 공기에 안전문제 없어”
포화상태 인근 유료주차장 거절로 대체주차장 마련 못해-답보상태 천안동부바이오산단, 새 민간 시행자 확보로 본격 추진
◇중도일보
-신고리 5·6호기 ‘후폭풍’ 충청국감 후반전 달군다
脫원전, 에너지정책 전환 충남도 국감 핫이슈 부상
신재생에너지 민원급증, 火電밀집 관련질의 봇물전망
한전, 수력원자력 국감에서도 與野 격돌 전망-내년 地選 앞둔 정치권…국감 이후 정계개편 도미노?
한국당-바른정당 '보수통합' 움직임 가속화 전망
바른정당-국민의당 제3지대..복잡한 정계개편 방정식-정부 지자체 도시철도 법정 무임수송 적자 해소 방안 추진
김동연 부총리 국감에서 연령대 상향 등 검토 시사
기재부 지자체화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부언
지자체 국비 보전 방식 원하고 있어 방식 차이에 논란 전망-여후배‧피해자 성폭행...대전경찰 성범죄 잇따라
시민들 ‘도 넘은 기강 해이’ 지적-상주단체 단원 성추행 문화원장 검찰 징역 1년 구형
성추행 공소 사실 대부분 인정-교정시설 탈옥사건 10년간 7건
주택가 한복판 대전 탈옥시 추가범죄 우려
실제 치료감호소 탈주범 성폭행 저지르기도◇중부매일
-‘꽃다운 스물 한 살’...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난 ‘청년’
故 유한솔씨 군 입대 앞두고 뇌혈관장애로 의식불명...끝내 못깨어나-충북에서 7일간의 대열전 ‘돌입’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충주종합운동장서 개회식
2만여 관중 경기장 가득 메우며 열기 발산-전국 시·도의회의장단 충주서 전국체전 성공 기원
제7차 임시회 개최 지방분권 등 논의…대회장서 선수·임원◇충북일보
-보통집 값 세종 ‘1억원’ 오를 때 대전은 ‘1천만원’ 상승
한국감정원 발표 주택 ‘중간가격’ 변화 비교해 보니…
최근 4년간 세종 상승률 83.96%, 대전은 6.19% 그쳐
세종 중간가격 지방 최고, 2~3년내 2위 경기 앞지를 듯-치사율 1% 미만 쯔쯔가무시증 노인엔 치명적
환자 90% 이상 10~11월 발생
농번기 겹쳐 고령 노인 위험 ↑
감기 비슷해 무심코 넘길 수도-오제세, 중증외상환자 골든타임 놓치는 허술한 이송·전원체계
“허술한 이송과 전원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중증외상환자는 없도록 국립중앙의료원의 재난응급의료상황실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조시스템 개선해야”-“국립대병원, 부족 의료인력 PA간호사 대체” 지적
교문위 소속 민주당 노웅래 의원
충북대병원도 135명 PA 근무 중
행정지원 아닌 의료행위 시 불법◇충청매일
-충북 전국체전 목표달성 순항
음성군청 이윤철 해머던지기 16연패 달성
총득점 1678점으로 9위 랭크…충남은 7위-환자 스스로 연명치료 결정한다
복지부, 내년 1월 15일까지 시범사업 돌입…전국 13개 기관 참여
의사 표현 불가능할땐 환자가족 전원 합의·의사 2인 확인 가능-변재일 “KAIST 설립목적과 다르게 운영”
“이공계 특수대학원 정체성 퇴색…사교육 없이는 진학 불가”-“한전, 주먹구구식 사업으로 예산 낭비”
어기구 의원 “재개발 예정지에 원격검침기 설치했다가 철거”◇충청일보
-[전국체전]‘안방 개최’ 충북, 목표 달성 순항
대회 셋째날 현재 金 5·銀 4·銅 13개 획득
사전경기 포함 총득점 1678점… 9위 랭크-청주공예비엔날레, 40일 여정 마무리
어제 폐막… 조직위 “관람객 35만명 입장”
새로울 것 없는 미디어 아트에 혹평 많아
작품 도난·동선 혼란·전시연계성 부족에
충북 명장 워크숍·아트페어 등 지적 봇물-‘4전5기’…직지 원본 국내 대여 성사될까
이승훈 시장, 임대 요청 위해 내달 5∼10일 파리 출장길
프랑스 도서관 측 입장 확고 청주시 뜻 이루기는 쉽지 않아◇충청타임즈
-전기·경유차 보조금 지원 선정방식 제각각
충북 지자체 대부분 선착순 진행…주민 원성 잇따라
청주시-단양군 등 일부 시군 추첨제·심사제로 변경
주민들 “도가 단일화된 선정 기준 마련해야” 목소리
도, 노후화 정도·배기량 등 따라 선정 권고 방안 논의-“원격검침기 1600개 1년도 안돼 철거”
한전 충북본부 재개발 예정지 확인 안하고 설치
어기구 “주먹구구 추진…예산 1억4천만원 낭비”-충북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고전’
26곳 중 17곳 하락…영동인터넷고 등 전년比 반토막
마이스터고 3곳 90% 상회…충북반도체고 98% 1위-초등교사 임용 기피현상 충북 난독증 초등생 비율 전국 2위
2017국감현장
읽기곤란 490명·난독증 의심 517명 등 1275명 집계
고학년 될수록 학습부진 등 영향 …세심한 관찰 필요
지역교육계 “교사 인력 수급위한 현장 여건 개선해야”◇충청투데이
-개물림 병원행 지난해 2000명…반려견 사고 책임은 누가 지나
충청, 대전 42·세종 18·충북 83·충남 141명
“우리 개 순해서 안 물어”…안전 소홀 사고 다수
관련 법 강화 요구…과태료 50만원 효과 미미-선생님 짓밟는 학생들…교권 침해 심각하다
[월요일&클릭이슈]
매년 교권침해 수천건
폭언·폭행·성희롱 당해도
학교는 ‘쉬쉬’하기 급급-충주 시민들 “전국체전 주개최지 배려 없었다”
조길형 시장·이종배 의원·자원봉사자 감사·격려 빠져
“형식적인 기념식에 불과했다” 아쉬움과 서운함 드러내-세종 부동산 마지막 전매제한 물량 쏟아진다
8·2대책 이전 진행한 4500가구 분양…치열한 눈치작전 예고-계룡시 문턱넘은 이케아, 2020년 개점 본격화
계룡시 T/F 운영 결실…지역경제 활성화·고용창출 견인 기대-KAIST 총장 ‘진땀’…비정규직 돌려막기·갑질 교수 등 도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