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단체 단원 성추행 문화원장 검찰 징역 1년 구형보통집 값 세종 ‘1억 원’ 오를 때 대전은 ‘1천만원’ 상승구은수 전 청장 구속…고향 충북 ‘침울’
  • ▲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고 있다.ⓒKBS 캡처
    ▲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고 있다.ⓒKBS 캡처


    23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충북 충주에서 지난 20일 개막된 제98회 전국체전과 관련한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사격에서 진종오 선수가 10m 공기권총에서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전국체전이 기록 잔치기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체전준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전국장애인체전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앞서 치르는 등 많은 시민들이 관람석을 빈틈없이 꽉 채워주는 등 대대적으로 응원을 했다. 하지만 충주 시민들은 “전국체전 주 개최지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는 물론 격려의 말까지 빠져 “형식적인 기념식에 불과했다”고 아쉬움과 서운함을 나타냈다.

    또한 충북이 고향이고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경찰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오민석 영장전담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했다.

    구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장 재임 당시 경찰관 인사 및 사건배당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23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대출이자 고통’ 본격 조여온다
    韓銀총재 금리인상 예고에 주택담보대출 5%대 진입 시작
    0.25%p 올리면 가계 부담 2兆… 소비·성장률 하락에 직격탄

    -최시원 가족 반려견이 한일관 대표 무는 장면 담긴 CCTV 영상 공개돼…개 목줄·입마개 없어

    -서청원 “홍준표, 성완종 리스트 사건 관련 협조 요청” 사퇴요구…洪 “유치한 협박…녹취록 있으면 공개하라” 반박

    -카이스트, JTBC에 주려던 언론상 무기 연기
    ‘최순실 태블릿’ 소유자 논란에 “문제 있으면 수상 취소할 수도”

    ◇동아일보
    -[단독]서울대, 김상곤 석사논문 표절 본조사
    진실위 예비조사서 “가능성 있다”… 조사착수 120일이내 최종결론
    金, 청문회 때 “표절 판명 땐 거취 판단”

    ◇중앙일보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데…입마개 안 한 반려견 공포
    한일관 대표 사망 계기 개 관리 논란
    맹견 사육, 영국선 법원 허가받아야
    사망사고 땐 견주에게 최대 14년형
    한국은 규정 모호하고 처벌도 느슨
    전문가 “모든 반려견 입마개 필요”
     
    ◇뉴데일리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구속에 고향 충북 ‘침울’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부장판사 “범죄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영장 발부

    ◇대전일보
    -KAIST교 개통 후 차량 정체로 시민 불편 커졌다

    -[2017 국감]자기 수익만 챙긴 코레일유통...폐점 수 증가하는데 이익도 증가

    -[2017 국감] 끊이지 않는 철도현장 안전사고 두고 국감서 집중포화

    -[2017 국감] KTX 승무원 코레일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문제 부각

    -[국감 이의원] 정용기 의원, 신탄진 인입선로 안전 지적

    -성추행 신고한 식당주인 찾아가 행패부린 교육청 직원 입건

    ◇동양일보
    -전국체전 기록잔치…세계신 2개 추가
    진종오 10m 공기권총서 ‘비공인 세계신’ 달성
    양궁 김윤희 60m 컴파운드서 357점 세계기록
    한국신 4개·대회신 28개 등 신기록 추가 봇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확장공사 조기완공
    주차난·교통지옥 민원에…시, “빠른 공기에 안전문제 없어”
    포화상태 인근 유료주차장 거절로 대체주차장 마련 못해

    -답보상태 천안동부바이오산단, 새 민간 시행자 확보로 본격 추진

    ◇중도일보
    -신고리 5·6호기 ‘후폭풍’ 충청국감 후반전 달군다
    脫원전, 에너지정책 전환 충남도 국감 핫이슈 부상
    신재생에너지 민원급증, 火電밀집 관련질의 봇물전망
    한전, 수력원자력 국감에서도 與野 격돌 전망

    -내년 地選 앞둔 정치권…국감 이후 정계개편 도미노?
    한국당-바른정당 '보수통합' 움직임 가속화 전망
    바른정당-국민의당 제3지대..복잡한 정계개편 방정식

    -정부 지자체 도시철도 법정 무임수송 적자 해소 방안 추진
    김동연 부총리 국감에서 연령대 상향 등 검토 시사
    기재부 지자체화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부언
    지자체 국비 보전 방식 원하고 있어 방식 차이에 논란 전망

    -여후배‧피해자 성폭행...대전경찰 성범죄 잇따라
    시민들 ‘도 넘은 기강 해이’ 지적

    -상주단체 단원 성추행 문화원장 검찰 징역 1년 구형
    성추행 공소 사실 대부분 인정

    -교정시설 탈옥사건 10년간 7건
    주택가 한복판 대전 탈옥시 추가범죄 우려
    실제 치료감호소 탈주범 성폭행 저지르기도

    ◇중부매일
    -‘꽃다운 스물 한 살’...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난 ‘청년’
    故 유한솔씨 군 입대 앞두고 뇌혈관장애로 의식불명...끝내 못깨어나

    -충북에서 7일간의 대열전 ‘돌입’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충주종합운동장서 개회식
    2만여 관중 경기장 가득 메우며 열기 발산

    -전국 시·도의회의장단 충주서 전국체전 성공 기원
    제7차 임시회 개최 지방분권 등 논의…대회장서 선수·임원

    ◇충북일보
    -보통집 값 세종 ‘1억원’ 오를 때 대전은 ‘1천만원’ 상승
    한국감정원 발표 주택 ‘중간가격’ 변화 비교해 보니…
    최근 4년간 세종 상승률 83.96%, 대전은 6.19% 그쳐
    세종 중간가격 지방 최고, 2~3년내 2위 경기 앞지를 듯

    -치사율 1% 미만 쯔쯔가무시증 노인엔 치명적
    환자 90% 이상 10~11월 발생
    농번기 겹쳐 고령 노인 위험 ↑
    감기 비슷해 무심코 넘길 수도

    -오제세, 중증외상환자 골든타임 놓치는 허술한 이송·전원체계
    “허술한 이송과 전원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중증외상환자는 없도록 국립중앙의료원의 재난응급의료상황실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조시스템 개선해야”

    -“국립대병원, 부족 의료인력 PA간호사 대체” 지적
    교문위 소속 민주당 노웅래 의원
    충북대병원도 135명 PA 근무 중
    행정지원 아닌 의료행위 시 불법

    ◇충청매일
    -충북 전국체전 목표달성 순항
    음성군청 이윤철 해머던지기 16연패 달성
    총득점 1678점으로 9위 랭크…충남은 7위

    -환자 스스로 연명치료 결정한다
    복지부, 내년 1월 15일까지 시범사업 돌입…전국 13개 기관 참여
    의사 표현 불가능할땐 환자가족 전원 합의·의사 2인 확인 가능

    -변재일 “KAIST 설립목적과 다르게 운영”
    “이공계 특수대학원 정체성 퇴색…사교육 없이는 진학 불가”

    -“한전, 주먹구구식 사업으로 예산 낭비” 
    어기구 의원 “재개발 예정지에 원격검침기 설치했다가 철거”

    ◇충청일보
    -[전국체전]‘안방 개최’ 충북, 목표 달성 순항
    대회 셋째날 현재 金 5·銀 4·銅 13개 획득
    사전경기 포함 총득점 1678점… 9위 랭크

    -청주공예비엔날레, 40일 여정 마무리
    어제 폐막… 조직위 “관람객 35만명 입장”
    새로울 것 없는 미디어 아트에 혹평 많아
    작품 도난·동선 혼란·전시연계성 부족에
    충북 명장 워크숍·아트페어 등 지적 봇물

    -‘4전5기’…직지 원본 국내 대여 성사될까
    이승훈 시장, 임대 요청 위해 내달 5∼10일 파리 출장길
    프랑스 도서관 측 입장 확고 청주시 뜻 이루기는 쉽지 않아

    ◇충청타임즈
    -전기·경유차 보조금 지원 선정방식 제각각
    충북 지자체 대부분 선착순 진행…주민 원성 잇따라
    청주시-단양군 등 일부 시군 추첨제·심사제로 변경
    주민들 “도가 단일화된 선정 기준 마련해야” 목소리
    도, 노후화 정도·배기량 등 따라 선정 권고 방안 논의

    -“원격검침기 1600개 1년도 안돼 철거”
    한전 충북본부 재개발 예정지 확인 안하고 설치
    어기구 “주먹구구 추진…예산 1억4천만원 낭비”

    -충북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고전’
    26곳 중 17곳 하락…영동인터넷고 등 전년比 반토막
    마이스터고 3곳 90% 상회…충북반도체고 98% 1위

    -초등교사 임용 기피현상 충북 난독증 초등생 비율 전국 2위
    2017국감현장
    읽기곤란 490명·난독증 의심 517명 등 1275명 집계
    고학년 될수록 학습부진 등 영향 …세심한 관찰 필요
    지역교육계 “교사 인력 수급위한 현장 여건 개선해야”

    ◇충청투데이
    -개물림 병원행 지난해 2000명…반려견 사고 책임은 누가 지나
    충청, 대전 42·세종 18·충북 83·충남 141명
    “우리 개 순해서 안 물어”…안전 소홀 사고 다수
    관련 법 강화 요구…과태료 50만원 효과 미미

    -선생님 짓밟는 학생들…교권 침해 심각하다
    [월요일&클릭이슈]
    매년 교권침해 수천건
    폭언·폭행·성희롱 당해도
    학교는 ‘쉬쉬’하기 급급

    -충주 시민들 “전국체전 주개최지 배려 없었다”
    조길형 시장·이종배 의원·자원봉사자 감사·격려 빠져
    “형식적인 기념식에 불과했다” 아쉬움과 서운함 드러내

    -세종 부동산 마지막 전매제한 물량 쏟아진다
    8·2대책 이전 진행한 4500가구 분양…치열한 눈치작전 예고

    -계룡시 문턱넘은 이케아, 2020년 개점 본격화
    계룡시 T/F 운영 결실…지역경제 활성화·고용창출 견인 기대

    -KAIST 총장 ‘진땀’…비정규직 돌려막기·갑질 교수 등 도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