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7회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
  •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일‘제7회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열었다.ⓒ대전시설관리공단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일‘제7회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열었다.ⓒ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일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근로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7회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는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간보호실 이용 중증장애인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점보 컵 쌓기, 터널 통과하기, 이구아나 경기 등 공동체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근종 이사장은 “매년 행사를 열때마다 새롭고 의미가 더해진다”며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