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44명·중졸 129명·고졸 451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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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지난 9일 시행한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79세 할머니가 중졸자격을 합격하는 등 모두 624명이 합격했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986명이 응시해 624명이 합격해 63.2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은 53명이 응시해 44명이 합격했으며 중졸은 204명이 응시해 129명이 합격, 고졸은 729명이 응시해 451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의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후 모씨(24·여)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박 모양(14·여), 조 모군(14)이다.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42점을 얻은 박 모군(17) 등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송 모씨(73·여), 중졸은 장 모씨(79·여), 고졸은 허 모씨(70),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은 강 모양(11·여), 중졸은 이 모군(11), 고졸은 이 모군(12)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문자를 발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