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무심천.ⓒ김종혁 기자
    ▲ 청주 무심천.ⓒ김종혁 기자

    충북지역은 17일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1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3도, 충주·진천·영동 2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0도, 증평 29도, 진천·충주·영동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인 강한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7일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나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공주·부여 23도, 세종·천안·당진 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9도, 부여·논산 30도, 아산·천안·홍성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0m이다.

    한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당분간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밤부터 17일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